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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타헬스케어, ‘눈꽃힐’ 스킨부스터, 중국 위생허가 획득

유벤타헬스케어의 ‘눈꽃힐’ 스킨부스터가 중국의 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눈꽃힐은 알레스카산 연어와 특허받은 RCT 공법으로 제작된 환원형 글루타치온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HA)원료 사용으로 인체 내에서 피부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보습, 재생 및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All-in-one Skin solution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벤타헬스케어는 눈꽃힐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피부과 학회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피부과 전문의들이 눈꽃힐과 프락셔널(Fractional)레이저와의 시술 병행 시 효과가 좋다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결과 논문이 조만간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눈꽃힐을 통해 중국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국 진출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벤타헬스케어는 유영제약의 전 BH(Beauty & Healthcare)사업본부로 에스테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영제약에서 인적분할한 법인이다.


유벤타(JUVENTA)의 의미는 라틴어로 '젊음', '청춘'이라는 뜻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젊음과 행복을 주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국내외 뷰티 헬스케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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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