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3.6℃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3.1℃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4℃
  • 연무광주 7.7℃
  • 맑음부산 8.7℃
  • 구름조금고창 2.1℃
  • 맑음제주 11.0℃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거제 6.4℃
기상청 제공

심한 코골이 치매까지 유발... 원인별 치료 달리해야

수면무호흡증 동반한다면 양압기 치료가 최선

코골이 원인은 수면 중에 코부터 기도를 거쳐 폐까지 정상적인 호흡에 관여하는 신체 부위 중 일부가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져 소리가 나는 현상이다. 코골이는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코골이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면, 치료법도 비교적 확실해 진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다. 뇌숨골 기능 저하, 폐기능저하, 횡경막 기능저하, 기도 협착 등 이다. 단, 코는 양쪽이 동시에 막혀야 무호흡이 유발되므로 단지 코 질환으로만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한쪽 코만 막힐 시는 코골이 소리가 크게 날수는 있으나 수면무호흡증 여부는 수면다원검사 결과로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본인의 코골이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 받는다면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단순 코골이 치료처럼 무조건 시술적 치료가 먼저 선행되는 것이 아니고 원인이 복잡하므로 잘 확인 해 보아야 한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단순 코골이로 진단된다면(혀 위쪽이 막히거나 좁아서 단순히 소리만 문제된다면) 목젖 주위가 떨려서 소리가 나는 것인 경우 소리를 없애는 개념으로 목젖 주위를 잘라 주거나 고주파 혹은 레이저를 통한 이비인후과 적인 수술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구강호흡을 못하게 해서 소리를 줄이는 구강내장치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코골이라면 전혀 다른 치료법이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 원인은 숨 쉬는 숨골 기능 저하부터 횡격막 기능 저하 심지어 노화까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어떠한 수술로도 완치가 불가능하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양압기 치료가 최선이다. 유일하게 장기적으로 사용 시 수면무호흡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혈관 위험도가 정상인과 동일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양압기는 기도를 통해 몸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압력을 주어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의료장비인데, 양압기는 이러한 호흡운동을 통해 수면 중 산소공급을 원할하게 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구강호흡을 막아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코골이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게 되면 깊은 잠을 방해하고,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은 중년 이후의 노인에게서 잘 나타나고 추운 날씨에 더 위험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코골이가 매우 심하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전문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진 받고, 양압기 치료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진규 원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무리한 수술로 후유증을 높이기보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양압기 치료가 권장된다. 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양압기 치료를 적용해 추적 조사한 결과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정상화 되면서 치매 속도가 현저히 늦춰졌다”고 조언했다.


현재 수면무호흡증 관련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국가에서도 인정한 검사와 치료법이다. 사전 진료를 통해 건강보험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유소아 감기약 라인업 구축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 한미약품이 유소아를 위한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아이들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부모들이 아이의 작은 기침이나 콧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즘, 연령과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감기약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제형과 연령별 맞춤 해열진통제를 선보이며 유소아 해열진통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기반의 ‘써스펜(복합써스펜좌약·써스펜키즈시럽)’ 시리즈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 시리즈를 통해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먼저, 한미약품의 써스펜 시리즈는 1976년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써스펜 좌약’으로 허가돼 국내 유아용 감기약 시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1991년 출시된 ‘복합써스펜좌약’은 한미의 레거시 제품이자 유아용 의약품으로,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복합써스펜좌약은 국내 유일의 해열용 좌약으로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복합써스펜좌약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남대병원, 빛고을병원 공공의료 허브로 고도화…전주기 의료체계 구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의 기능을 전면 재편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통합하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센터’ 구축에 나선다.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전담하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예방·사후관리·돌봄 중심의 공공의료 거점으로 고도화해 지역사회 보건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의 본원 기능 이전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교육부로부터 빛고을전남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해당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본원으로 이전·재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기능 조정으로 고난이도 수술과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맡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노년내과 등을 중심으로 예방적 검진과 만성질환 관리, 재활·돌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이를 통해 진료 예약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단절 없는 ‘전주기적 맞춤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능 이전 이후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진료 기능을 넘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아우르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센터로 역할을 확대한다. 류마티스·퇴행성 질환의 중장기 관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