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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올리브영 론칭

헤어케어 명가 '모레모'가 손상모 3단계 케어 솔루션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국내 1위 H&B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론칭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푸석한 모발을 솜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변신시켜주는 헤어케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신제품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급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가벼운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포함한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함유해 모발부터 두피까지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손상모 3단계 케어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돕는 '피탄트리올'이 매끈한 머릿결을 만들어주며,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모레모의 헤어케어 처방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약산성 포뮬러 처방, 피부자극 인체적용시험을 마쳐 피부에 닿아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의 주력제품인 헤어트리트먼트 라인의 신제품이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돼, H&B 스토어 채널 온오프라인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터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GS리테일 '랄라블라'까지 국내 H&B 스토어와 최고급 뷰티 편집샵을 통해 헤어 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4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공급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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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