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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슈포제 , ‘시카습관 캠페인’ 김선호·김새론 모델 발탁

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시카습관 캠페인’을 함께할 새로운 얼굴로 배우 김새론과 김선호를 발탁했다.


라로슈포제는 깨끗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대세 배우 김선호와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새론을 통해 ‘손상*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매일의 시카 습관’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라로슈포제 ‘시카 캠페인’에서는 민감성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 생활 습관은 달라도 건강한 피부를 가꾸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김선호가 이야기하는 ‘피부의 싴습관, 시카습관’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단아하고 상큼한 미모가 돋보이는 김새론과 함께 ‘100만 시카’를 기록한 시카플라스트 밤 B5로 시작하는 ‘새론 시카습관’을 적극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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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