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토니모리친환경 전자영수증 캠페인으로 ‘평화의 숲’ 조성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환경부와 함께 우리 숲 지키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으로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임하고 있는 토니모리의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은 2020년 12월최초 시작됐다. 21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누적한 전자영수증 발행 건당 150원씩 적립해 숲을 보호하는 시민단체 ‘평화의 숲’이 추진하는 파주 평화정원 조성사업에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토니모리는 종이 영수증을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훼손된 생태계 보호, 자연의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전자영수증 캠페인으로 6개월간 누적된 전자영수증은 약 13만 건으로, 총 기부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 토니모리는 해당 기부액을 10월 초 사단법인 ‘평화의 숲’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금액은 ‘토니모리 평화정원 조성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파주 육군 작전지역 부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고유 수종 소나무 약 500본 식재 작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