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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확진, 128,714명 중 국내 128,250명, 해외 464명

위중증 453명(전일 대비 35명 증가), 사망 58명(전일 대비 1명 감소)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8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전일 대비 35명 증가), 사망자는 58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49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93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3명(9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1주(7.31.~8.6.)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 (96.2%)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33.8%)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에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명(100만 인일당)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250명, 해외유입 사례는 46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28,71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111,840명(해외유입 50,571명)이다.

8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25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9,320.6명)이며, 수도권에서 62,467명(48.7%), 비수도권에서 65,783명(51.3%)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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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