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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11년 연속 1사 1촌 마을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활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봉사단 10여명은 삼송마을을 찾아 지역 농민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1,000kg(10kg, 100박스)를 직접 담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600kg),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300kg), 강원도아동복지센터(100kg)에 각각 전달했다.

심사평가원은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일부 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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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