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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한미 생명과학인 협회 방문..."필요한 부분 협력, 지원"

한미 생명과학인 협회 간담회 및 혁신바이오 기업 방문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2월 8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한미 생명과학인협회(회장 이병하)를 방문하여, 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 한미 생명과학인협회(KAPAL) 측 간담회 주요 참석자



 간담회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이하 NIH)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수련과정을 거친 기업인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 임원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NIH의 연구성과가 보건의료 현장과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사례와, NIH 연구자들과 인근 기업, 연구소, 학계 등과 어떠한 생태계를 이루고, 상생하는지 생생한 경험,

한국 국립보건연구원이 보건의료 현장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해야할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였으며, 미국 내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인재를 국립보건연구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12월 7일(미국시간 기준)에는 협회 회원들이 소속된 혁신바이오기업 2곳(메릴랜드 주 소재), 네오이뮨텍*과 테라이뮨** 을 방문하여,  첨단바이오헬스 기술이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권준욱원장은 “많은 한인 생명과학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성과들이 제약기업과 제품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면서,“우리나라 국립보건연구원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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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