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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산학연 연계 심포지엄 열어... 산업 정책·발전방향 모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5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케이메디허브·대구한의대 LINC3.0 사업단·대구보건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였다.

 디지털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대구시에서 서귀용 의료산업과장이 참석해 모두발언을 했고 이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정책과 실증 연구 그리고 임상적 접근 방안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가 학술적 관점을 넘어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교육성과를 산학연 관계자에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산학연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은 산업계, 학계 그리고 다양한 연구분야가 한자리에서 논의된다는 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학연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qvHe0gpF7AI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태동을 시작한 분야지만 학술적 연구가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개발가능성이 커 주목받는 분야”라며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분야를 연결시키며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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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탈모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희망? 탈모 치료에 있어 지방줄기세포가 새로운 접근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두피 세포의 재생 환경을 조성하고, 모낭 기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면서다. 상용화까지는 검토가 필요한 단계지만, 기존 치료법의 보완재 혹은 새로운 대안으로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탈모人 천만시대...치료 시작해야 될 때는 언제? 대한탈모치료학회는 국내 탈모 인구를 전체 인구의 20%인 1000만명 수준으로 추산했다. 국민 5명 중 1명꼴로 탈모 고민을 안고 있다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탈모를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하나는 모발이 빠지는 형태로, △원형탈모 △산후탈모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일반적인 탈모와는 양상이 다르다. 다른 하나는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안드로겐성 탈모가 대표적이다. 모발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정수리 혹은 가르마 부위가 비치기 시작했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치료로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먹는 약인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모발이식술 등이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