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대봉엘에스 단승한 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제74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 기여 공로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 단승한 화장품소재정보팀 부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4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단승한 부장은 2004년 대봉엘에스에 입사 후 20여 년간 화장품소재, 천연물소재 한 분야에서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발휘하며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화장품 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원료의 적용과 제품의 매칭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직무 교육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지식 전달은 물론 수많은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원료를 제시, 제안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대봉엘에스뿐만 아니라 전체 화장품 산업에 인재를 공급하며 고객 만족을 통한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