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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고성군등과 업무협약

국내에 결핵요양소를 설립하고 우리나라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처음 선보인 셔우드 홀 박사의 업적을 집대성목적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4일, 고성군(군수 함명준), 기독교 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로제타 홀 기념관(관장 강경신)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에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이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공간은 현재 박물관으로 활용 중인 화진포 생태박물관에 조성되며, 현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통해 총 면적 1,562m2, 지상 3층 규모의 상설전시실이 연내 탄생할 예정이다.
 
‘화진포의 성’ 건축을 계기로 셔우드 홀과 인연을 맺은 고성군은 협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의 자문을 받아 셔우드 홀의 발자취가 담긴 문화공간의 전시 콘텐츠를 기획·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요양소 건립에서 나타난 셔우드 홀의 이타심을 이어받아 창립 후 7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씰을 발행하며 국내외 결핵사업을 수행 중인 협회 역시 전시실 한켠에 씰의 변천사 및 이면의 이야기를 담아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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