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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권역 최초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전북권역 최초로 3차원의 체험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임상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의료교육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한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실습(시뮬레이션)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전북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는 병원 내 부지 연면적 6,000㎡에 지하1층 ~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며,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을 활용해 3차원의 체험형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하도록 성인 시뮬레이터 장비 등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VR과 AR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분만시뮬레이터를 비롯해 혈관조영, 위·대장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복부초음파, 복강경, 관절경, 영상판독 등의 전문 술기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지역의료기관의 수요가 높은 △내시경 및 복강경·관절경 술기센터 △로봇수술 술기센터 △간호·환자경험 학습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등을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ICT기반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정보화 혁신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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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정책,대대적 패러다임 바꿔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가 국회에서 열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정책토론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 원년을 맞은 대한민국 치매 정책의 대대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과 대한치매학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는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참여했으며, 패널토론은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실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신은경 경기남부지부회장,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표적 치료하는 혁신신약이 출시되면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단계에서 적극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해졌다”며,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가족과 사회가 감당해야 할 돌봄 부담을 늦추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한 서영석 의원(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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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자사주 50억원 규모 매입 …”주주가치 제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 16%, 58% 증가했다. 중국, 브라질 등 에스테틱 해외 수출이 늘었고 위탁생산(CMO) 수주가 증가하며 전문의약품 매출도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통과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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