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Vazyme, Azenta와 글로벌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Vazyme(688105.SH)가 Azenta Life Sciences("Azenta", Nasdaq: AZTA)와 글로벌 전략적 협력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차세대 염기 서열, 자동 라이브러리 구축, 원료 공급, 실험 소비재, 표본 저장 분야에서 양측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과정이 확립될 예정이다.

Vazyme의 회장 겸 설립자 Dr. Cao Lin과 Azenta의 글로벌 사장 겸 CEO Stephen S. Schwartz가 입회한 가운데, Vazyme 생명과학 사업부 총괄책임자(GM) Dr. Nie Junwei와 Azenta China의 총괄책임자(GM) George Ge가 양측을 대표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생물활성 화합물의 설계, 제조 및 적용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Vazyme는 생명과학, 시험관 진단, 생물의학 및 기타 분야에서 핵심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Vazyme는 생물활성 화합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개발을 촉진할 혁신적인 바이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가 위치한 Azenta는 생명과학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표본 연구 및 관리를 위한 혁신적이고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Azenta의 표본 탐색 및 관리 솔루션은 더욱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혁신과 치료제의 출시를 가속화한다. Azenta는 수많은 다국적 기업 및 고등교육 기관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