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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97주년 기념, ‘버들 생명 플로깅’ 진행

임직원 및 가족 452명 참여, 2주간 쓰레기 총 76,624개 수거
쓰레기 수거 5만개 목표 달성하고,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 지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창립 97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과 가족 4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과 지구, 환자의 건강을 위한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했다. 6월 7일부터 창립기념일인 20일까지 진행했으며, 2주간 총 76,624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이번 ‘버들 생명 플로깅’에서는 쓰레기 수거량 5만개를 목표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를 달성하고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유한양행은 작년부터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하여 플로깅을 통해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목표 달성율을 확인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목표 쓰레기량의 153%를 초과 달성하며 총 76,624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총 391시간 동안 848km의 거리에서 플로깅을 전개했다. 이타서울의 탄소저감량 계산식에 따르면, 이번 ‘버들 생명 플로깅’을 통해 총 1,353kg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이번 플로깅 활동 목표를 달성하고, 지난 6월 27일 한국혈액암협회에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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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