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는 국립검역소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해외유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감시 사각지대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3년 호남권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3년 호남권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은 국립검역소와 협업하여 감염병 감시 사각지대 하수 검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지도 모르는 해외 감염병 병원체 감시 및 분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호남권 검역구역 내 하수기반 코로나19 감시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단독 시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남권질병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