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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신종 감염병 대비 임상시험 (STRIVE), 국내서도 한다..글로벌 임상협력 본격화

(한)국립감염병연구소-(미)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간 신종감염병 임상시험 본격 협력
코로나19 및 새로운 호흡기 감염병 대비 글로벌 임상시험연구(STRIVE)에 국내 병원 참여 및 환자 등록 시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하여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임상시험 (STRIVE)을 국내에서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4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고, 그 일환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TRIVE 임상시험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새롭게 시작하는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체계로 우선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제 등을 평가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임상시험에 국내 병원 및 연구자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기획부터 진행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조정하고 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주도하에 참여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국내 병원들은 2023년 상반기에 현장 점검 등 임상시험 적격성 평가를 통과하였으며, 8월 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연구 협력사업에 가담하였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외에도  전세계 주요 임상연구기관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고, 이를 통해 감염병  신규 치료제 개발 역량 및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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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