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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부산시장 표창’ 수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이 지난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종류의 태아 치료와 산모 치료가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췄으며, 부산 동남권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완결형 응급의료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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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경구로봇갑상선수술 2천례 돌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세계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2,000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김훈엽 교수의 2,000례는 세계 최초로 달성된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인기록이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포함하여 약 3천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해온 로봇수술의 세계적 명의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하여 절제하는 수술법으로서, 김 교수가 이 수술법의 창시자다. 김 교수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수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해왔다. 외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가장 발전된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개발 당시부터 세계 의료계에 큰 주목을 받아왔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로봇외과학이나 갑상선수술외과학 등 세계적인 유수의 여러 외과학 교과서에 등재돼 있다. 이 수술법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클리블랜드클리닉,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 등 의료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