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기획조정처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조진만 - 이상 1명, 2025.03.01.부 ▷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신재구 ▷ 간호본부장 신순화 ▷ 약제실장 겸 약무팀장 예경남 ▷ 기획조정처 기획조정팀장 이왕호 ▷ 간호본부 병동간호1팀장 유수진 ▷ 간호본부 외래간호팀장 김미영 - 이상 6명, 2025.02.27.부 ▲ 경희대학교의료원 ▷ 경희의과학연구원 경영지원팀장 설영돈 ▷ 미래전략처 중앙구매팀장 방동현 이상 2명, 2025.02.27.부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4일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한국사무소와 함께 인도적 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하고 한국 대중이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적 의료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크리스토우 박사가 국제회장으로서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히며,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대한 한국 대중의 폭넓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며, 전 세계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오는 5일과 6일 각각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전 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에 대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여야 국회위원, 질병관리청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한국의 인도적 지원과 국제 보건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적 지원의 확대와 필수 의약품, 백신, 진단기기에 대한 중저소득 국가의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한국의 중대한 역할을 고려할 때, 이러한 논의는 한국의 기여를 인식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이하 의교협)는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따른 대규모 학생 휴학과 의대 학사운영의 대혼란으로 인한 의학교육 시스템의 붕괴에 대해 매우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의교협은 4일 성명을 통해 "2025년 1학기에도 학생 복귀가 되지 않고 2학기 이후로 늦어질 경우, 2년째 의사 배출이 불가능하게 되며, 2026학년도 1학년 학생 수는 12,000여 명에 이를 것"이라며 "정상적인 의대 교육이 불가능해지고 의사 양성이 지연되면, 졸업후 의학교육인 전공의 수련(인턴, 레지던트 수련)에도 2년 공백이 생기고, 전문의 배출과 군의관, 공보의 수급 등에 연쇄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교협은 "국민 의료의 질 유지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미 의료현장에서는 심각한 위협을 직면하고 있다"며 빠른 대응을 강력 주문했다. 또 "학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는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추락하고 있는 한국의료를 지금이라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촉구했다. 의교협의 회원단체이자 의과대학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도 앞선 2월 11일 전국 의과대학 학·원장회의에서 ‘20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기도와 폐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폐 조직이 파괴되어 기관지가 좁아지고 만성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WHO 조사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전 세계 유병률은 약 12%에 달하며,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사진)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옷을 입고 벗을 때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고, 폐 기능이 50% 이상 감소해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된 원인은 흡연이며, 직업성 분진, 화학물질 노출, 대기오염,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만성기관지염 등이다. 유전적인 요인과 고령 여부, 출생 시 저체중으로 태어났거나 폐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화, 호흡기 감염 등도 위험 요인이다. 만약 특히 40세 이상 흡연자나 분진·가스에 장기 노출되었던 적 있는 사람에서 장기간에 걸쳐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폐기능 검사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정체성을 부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금번 리뉴얼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 등 각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더욱 향상시켰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제작됐다. 회사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연구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공시와 재무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그룹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도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했다.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그룹 소식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마케팅 활동 등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창립 60년을 맞아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투자자 등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링크드
잠실차병원 난임센터(원장 이학천)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김영임 교수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김영임 교수는 시험관아기 시술, 배란장애, 가임력 보존, 다낭성난소증후군, 인공수정 및 자궁경 수술 등 여성 생식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임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도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뇌혈관 연축 예방 신약 피브라즈의 연구 결과가 1월 20일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JKNS)에 온라인 게재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는 국내 신경외과학회를 대표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이다. 한독은 2008년부터 넥세라파마 코리아(Nxera Pharma Korea, NPK)와 피브라즈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수행 및 품목 인허가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피브라즈는 2023년 12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3했으며 한독은 피브라즈에 대한 국내 마케팅, 영업,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지난 2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6명을 포함한 장학생 409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74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국내 63명/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대학 밀집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중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지우(숙명여대) 씨는 “제 인생의 여정에서 각자 소중한 꿈을 꾸며 모인 장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폐암팀은 2021년 11월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신설된 이후 다학제통합진료를 시행한 지 불과 3년여 만에 1000례 돌파를 이뤄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개별화된 치료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호흡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협력을 통해 다학제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는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폐암팀은 매주 두 차례 점심시간과 오전 외래 진료 이후 시간 등을 활용해 다학제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폐암팀에는 △김주상, 신아영 호흡기내과 교수 △서종희, 이지윤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곽유강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폐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365mc가 지난해 연 매출 1100억원을 기록하는 등 6년 연속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4일 밝혔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에 더해 지난해엔 연 매출 1100억원을 올리며 6년 연속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지점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며 매출 기록 경신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365mc의 매출 성장 비결은 해외 진출과 더불어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도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365mc의 바이오 자회사 모닛셀은 고려대 의대 재활의학과와 자가지방 줄기세포 재활치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경희대 의대 연구진과 공동 진행한 '지방흡입 시 지방추출량 예측 알고리즘 모델'에 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등재되기도 했다. (주)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올해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 이어 기타 주요 국가 추가 진출을 통해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금은 국내 십분의 일 수준인 해외 지점의 매출이 향후 10년 뒤에는 국내 매출의 2~3배에 달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