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가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방문객 및 병원관계자에게 지방줄기세포(SVF) 추출기구인 ‘스마트엑스(SmartX)’ 패키지 3종과 3차원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인 ‘셀블룸(CELL BLOOM)’ 제품 14종 등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와 수출을 논의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키트인 ‘SmartX’는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1회용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 의료기기이다. 또한 신제품인 세포 주입기구 ‘SmartF’와 세포회수율이 크게 향상된 분리효소 ‘SmartN’ 을 선보인다. ‘SmartX’ 패키지 3종은 기존 방식에 비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에서 환자 주입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화장품인 ‘셀블룸’은 피부과 처방의약품 1위 전문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바이오리듬에 맞추어 낮과 밤이 다른 맞춤 처방 화장품이라는 특징으로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제품의 주성분인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피부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새로운 뮤즈로 연예계 대표 동안 피부 미인 배우 ‘김민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너셋 허니부쉬’의 브랜드 컨셉인 ‘몸 속부터 채우는 건강한 동안 피부’와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결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김민정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부합되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정은 동안 피부에 고급스럽고 고혹적인 매력까지 겸비한 자연 미인이자 꾸준한 자기관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명품 배우인 만큼 ‘이너셋 허니부쉬’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휴온스는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 꽃가루, 자외선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만큼 ‘여배우의 뷰티 노하우’라는 주제로 ‘이너셋 허니부쉬’의 주성분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의 피부 보습·주름·탄력 개선 효과와 뷰티 팁을 TV홈쇼핑, 영상광고, 온라인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연예계 대표 동안 미인으로 손꼽히는 김민정씨를 이너셋 허니부쉬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김민정씨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5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시행기관’에 3회 연속(2017년, 2018년, 2019년) 선정됐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행기관 중 세종병원이 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다시 한 번 심장혈관질환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실적, △상근 인력, △시술 장소, △장비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세종병원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간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심방세동에 의한 혈전 대부분이 좌심방이에서 발생하고 있어 장치를 이용해 좌심방이를 폐쇄함으로써 혈전을 방지하는 치료법이다. 결국 심방세동의 가장 큰 합병증인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하며, 만성질환의 증가 및 고령화로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다”며, “여러 이유로 피를 묽게 하는 항응고제를 복용할 수 없는 심방세동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가 나노 기술이 적용된 항진균제 개발에 나섰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12일 바이오시네틱스(대표이사 김갑식)와 나노화 기술이 적용된 항진균제 PBK-1819-2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K-1819-2는 한국팜비오가 개발 중인 항진균제 개량신약으로서 환자 복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약물을 나노 입자화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네틱스와 손잡고 정제 크기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1/2 수준으로 줄여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가 기술이전 받은 바이오시네틱스의 나노화 기술은 제제 크기 감소를 통한 복용편의성 증대 뿐만 아니라 생체이용률 개선, 식전∙식후 편차 개선, 부작용 감소 효과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PBK-1819-2를 2021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국내 임상시험 준비 중에 있으며, 바이오시네틱스는 이번 국내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시장의 주요 제약사들과 해외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항진균제 시장은 약 130억 달러, 국내 항진균제 시장은 약 1,500억원
(주)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주)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Elavie Premier)’의 새로운 뮤즈로 국민 배터리 ‘홍진영’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홍진영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 꾸준한 자기관리로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브랜드 컨셉인 ‘건강한 아름다움’과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보다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며, 지면 및 온라인, TV, CM송 등 전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세분화된 5개의 라인업을 강조하는 한편, ‘필러, 시작부터 엘라비에’라는 메시지를 전파해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필러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의 리딩 브랜드인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새 얼굴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가수이자 떠오르는 뷰티 아이콘 홍진영씨를 모델로 발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팔색조 같
일동제약과 동아ST가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의 리론칭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지역 병ㆍ의원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티리톤의 약물 정보 및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오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하였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박정호 교수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박경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치료 및 모티리톤의 효능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좌장 이오영 교수는 “현재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에 다양한 위장관운동조절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비교적 안전한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를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박정호 교수는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 악화 및 유즙분비 유발 등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처방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모티리톤은 부작용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식 교수는 “기능성소화불량증은 병태생리학적 원인이 불명
휴온스그룹이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을 창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휴온스그룹은 4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 규모는 총 18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올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완섭 신임 사장은 휴온스그룹의 바이오 R&D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었으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주사제 미국 FDA 승인 및 수출, 선진 제약국가들과 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휴톡스를 비롯해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등 전 사업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8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가 679건으로 ‘17년(658건) 대비 3.2% 증가하여 임상시험 승인건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초기단계 임상시험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임상시험 건수가 전년 대비 6.6% 증가하여 국내외 신약 개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꾸준한 증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초기단계 임상시험 증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 임상시험 증가 등이다. ■ 임상시험 승인 건수, 꾸준히 증가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679건으로 ‘17년(658건) 대비 3.2% 증가하였으며, ’16년(628건) 대비 8.1%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임상시험 승인 제도 도입(‘02년) 이후 ’03년 143건에 불과하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약 4.7배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활발한 신약 개발 추세와 더불어 국내 임상시험 역량이 꾸준히 향상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사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2월 2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대 김도연 등 110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2019년 장학금 규모: 1,2학기 합계-총 11억원) 한승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학교 생활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UA-767JP)를 출시했다. 지난해 8월 가정용혈압계 UA-767S와 UA-767S-W 2종에 대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해 출시한 데 이어, 보령A&D메디칼의 대표 가정용 혈압계인 UA-767JP에도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심방세동 기능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서울제약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이 해외에서 첫 허가를 받았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지난 해 7월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이 현지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서울제약 ODF 제품의 해외 첫 허가 취득을 통한 수출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5월에 첫 선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제약은 지난 해 4월,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외교부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으로 참가해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중남미 4개 국가와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페루 수출로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서울제약은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에 총 1,365억원 어치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현지 허가가 진행 중이다.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매우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거대 블록버스터들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특허만료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세로 약 1,940억달러(한화 약 213조원) 규모의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이 제네릭의약품 등의 도전으로 위기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허가규제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로 기존 블록버스터를 대체할 만한 테마의 시장진입 속도가 점차 더뎌지고 있다. 아울러 삶의 질 제고 및 질병구조 변화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대안에 대한 시장요구가 거세지면서 개인의 유전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치료접근까지 감안해야 할 정도로 시장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질환별 영역에서 그동안 시장을 점유해 왔던 블록버스터 약물 시장은 점차 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니치버스터(Niche Buster) 약물들에게 그 자리를 내주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장수요 다변화와 의료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기술환경도 급속한 변화 양상을 보이면서 복잡한 연구개발 및 제조공정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기술, 나노기술 등과의 융합과 컨버전스의 요구를 비롯하여 디지털 및 의료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손현주 연구검사팀 팀장이 최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600명 이상의 진단검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손현주 팀장은 대한임상정도관리 신빙도조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도관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신빙도조사사업 정도관리물질 자가제조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Non-treponemal, Treponemal) 분야를 담당해오고 있다. 정도관리물질이란 환자의 검체와 동일하게 반응하는 물질로, 검사과정의 정확성(accuracy)과 정밀도(precision)를 검정할 때 이용되며 검사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의 외부정도관리물질을 제조하여 전국 약 500여개 이상의 병원에 제공하여 검사 질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손현주 GC녹십자의료재단 팀장은 “2016년부
손발이 유독 차가워지는 질환인 수족냉증을 앓고 있다면,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기 쉬운 겨울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혈관 수축은 혈액 순환 장애를 불러오고, 이는 수족냉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손발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외출시 장갑과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온찜질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중 중성지질·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오메가3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체적인 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주로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부족한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오메가3 중에서도 ‘알티지(rTG) 오메가3’는 자연형태의 오메가3와 유사한 형태로 체내 흡수 및 생체 이용률이 높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단일 치료제 개발에 수억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약 개발 프로그램이 성공하는 확률은 매우 낮다.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연관된 산학/학계/정부 연구 프레임 워크가 복잡해 약물 개발 과정을 진행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이로 인해 알려진 질병의 60% 이상이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상태로 남아 있다. 그런 사이 생명과학 기업들이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와 오믹 기술 및 스마트 분자 접근 분야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이 분야들이 최신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분석할 수 있고 비용과 시간 효율성이 높은 첨단 기술 도입이 시급해졌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심진한 이사는 “약물과 질병의 숨겨진 상관 관계를 찾기 위해 유전자 변이와 단백질 표적, 신호 전달 경로, 질환 발병, 임상 시험에 관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한 가치를 제약사들이 점차 인지하기 시작했다”며 “기술 발전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이전과는 달리 여러 소스들에서 구조화 되거나 또는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심진한 이사는 “이에 제약사들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치료 부문을 다루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