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로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리앤 S. 겐슬러 임상의학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겐슬러 교수는 척추관절염 연구 및 치료 네트워크(SPARTA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척추관절염평가협회(ASAS)-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축성 척추관절염 진료 지침 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겐슬러 교수는 이날 ‘축성 척추관절염에서의 세쿠키누맙: IL-17 억제를 통한 환자 치료 결과 개선(Secukinumab in axial spondyloarthritis: Advancing IL-17 inhibition for better patient outcomes)’이라는 주제로 코센틱스의 주요 임상 데이터 및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치료 가치를 공유했다.
바이엘은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항-VEGF) 치료제 ‘아일리아 8mg(애플리버셉트 8mg)’에 대해 유럽의약품청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이하 CHMP)로부터 최대 6개월 투여 간격 확대에 대한 허가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권고는 향후 수 주 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CHMP의 권고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 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PULSAR와 당뇨병성 황반 부종(Diabeteic Macula Edema, DME)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PHOTON의 긍정적인 오픈-라벨 확장 연구(Open-Label Extension, OLE)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연장된 두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아일리아 8mg 투여 후 3년간 시력과 해부학적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며, nAMD 환자의 24%, DME 환자의 28%가 최종적으로 6개
지난 26일, 국가임상지원재단이 ‘알츠하이머 임상시험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약사법에 따른 제1호 의약품 임상시험 종사자의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 관련 규정과 지난해 출시된 레켐비의 국내 허가의 기반이 된 3상 임상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발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인지기능, 자율성의 향상, 행동 장애의 개선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개선, ▲증상 진전의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시키는 등의 질병의 조절, ▲증상 전 단계에서 핵심적인 병인학적 기전상으로 질병의 예방이다. 모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에서는 인지적 평가변수, 기능적 평가변수, 전반적 평가변수를 동시에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 날 양동원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평가와 관련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단계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상대적으로 미미한 정도의 기능적 장애만이 관찰되어, 기능적 및 전반적 장애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열, 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이 대표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0℃ 높았고, 일교차가 13℃ 이상인 날이 연속적으로 관측되는 등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순부터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에 이르는 이른 더위가 나타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아동,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개발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의 바르는 손·발톱진균증(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유효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 외용제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출시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의 대부분은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이와는 다른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외용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 기존 성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항진균제는 항생제처럼 동일 성분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무조날맥스외용액은 기존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에 널리 사용되어 온 시클로피록스가 아닌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간편한 용법도 이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다.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한 뒤,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전북도내 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정연준) 주관으로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암관리 전문인력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보다 정확한 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안하림 교수의 갑상선암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갑상선암의 진단, 치료,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고,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다채로운 과정이 진행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연준 소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2%, 여자 6.9%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다양한 합병증도 동반될 수 있는데 눈에 영향을 주게 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보다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지만 당뇨, 외상, 포도막염 등 안과 또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당뇨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한 상태가 되고 이 당 성분이 수정체에 점점 쌓이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져 유발된다. 당뇨병성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정체 혼탁 현상이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빠른 진행으로 인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에도 좋은 경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성 백내장을 포함해 모든 백내장의 근본적인
태전그룹(태전약품, 티제이팜, 서울태전, 티제이에이치씨)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 용인의 KB증권 연수원에서 ‘제3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의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실천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태전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태전 2027’ 비전의 핵심 추진 과제로, 구성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사 사원급 이상 실무자 25명이 참여해, 액션러닝 방식으로 실질적인 조직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설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리어 개발 요소 이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 인식 강화 ▲스토리 기반 강점 발견 ▲미래 설계 심상훈련 ▲미리 쓰는 자서전 ▲AI 도구를 활용한 액션러닝 주제 도출 등, 개인 성찰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게임체인저 R&D 벤처기업인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 미생물생화학 박사)는 단백질 보충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더한 식물성 단백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밀포유 초코 프로틴밤’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여 최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포유 초코 프로틴밤’은 기후 변화의 영향 등으로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워지는 동시에 폭염과 극한 호우가 반복이 예상되는 초 여름철, 활동량 증가에 따른 체력 보강 및 체중 조절을 위한 신제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또한 젊은 층으로부터 선풍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식물성단백질 보충 간편 대용식 ‘밀포유 프로틴밤’을 그 동안의 섭취 후기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관능 테스트를 수행하여 식물성 단백질의 맛을 산뜻하게 개선한 리뉴얼 제품 ‘밀포유 프로틴밤’도 오는 6월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356,507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258만8079명)의 1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이다.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주로 위 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위암의 약95%가 선암에 해당하고, 그 외에도 림프종,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과 이정연 과장은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오고,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다. 그리고 짠 음식, 태운 음식, 질산염화합물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 흡연과 음주, 가족력 등이 위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암은 조기에 특이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뚜렷해지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외과 이정연 과장은 “국내 위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uhan Innovation Program, YIP)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YIP를 통해 유한양행은 혁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교수 또는 PI(Principal Investigator)급 연구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과제별 1억원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3회 YIP에서는 28개의 연구 과제가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1회와 2회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과제를 포함해 총 63개 과제가 지원을 받았다. 또한 연구가 종료된 과제들 중에서 신약개발 협력 가능성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3일(금) 중국 청도(칭다오)에서 열린 ‘청도-익산 시너지: 중한 의료 포럼(Qingdao-Iksan Synergy: Sino-Korean Medical Forum)’에 참여해 복부 및 영상 수술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중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중국 건강재활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and Rehabilitation Sciences)에서 개최되었으며, 개막식과 학술세미나,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부 수술의 진전’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원광대병원 소속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복부외과 분야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강동백 교수(위장관외과), 박승철 교수(비뇨기과), 이영환 교수(위장관 영상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진단 및 수술 기법의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청도시시립병원에서는 부타오(付涛) 교수와 냉카이밍(冷开明) 교수가 각각 위장관 및 간담도 수술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영상輔助手術’ 세션에서는 원광대병원과 중국 청도 의료진이 가상현실(VR) 및 AI 기반 수술보조 기술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 개막식에는 청도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초코맛·딸기맛)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한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아이들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D, 비타민K, 망간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해, 키 성장과 뼈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설계됐다. 제품은 1일 1회, 1포(6g)를 우유에 타서 마시는 형태로, 흰 우유를 꺼리는 아이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루테인지아잔틴'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10mm 초소형 식물성 미니캡슐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생산됐다. 해당 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1일 최대 섭취량인 20mg을 함유했다.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인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 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에 집중돼 있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