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이 제약회사들이 의뢰한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제대한 수행하지 않다가 최근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대원제약이 의로한 신약'DW0929' 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계획서와 다르게 임상시험을 실시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약사법 제34조제7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0조제1항제1호 규정' 위반을 적용해당 병원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최신 영상유도 로봇수술 Hands-on Experience”워크숍(주최: 대한의료로봇학회)이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개최됐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영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산학연병 관련 연구자들에게 최신 영상유도 로봇기술 관련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였고, 국내 최고의 수술로봇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첨단 로봇수술 기술을 확인했다.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후 기기센터)는 최첨단 의료영상장비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엑스선 혈관 조영 장비(AX: Angiography X-ray),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장비(PET-C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를 한자리에 보유하고 있다. 위 장비들을 연구개발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아둔 것(융합의료영상지원실)은 세계최초이다. 전세계에서 이 3가지 장비가 한곳에 집적된 사례는 국내 첨복재단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병원뿐이다. 하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임상시험수탁기관‧산업계‧학계 등 전문가 24명과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인공지능(AI)‧3D 프린팅 등 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의료기기가 등장함에 따라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제도 개선 방안,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첫번째 회의는 4월 21일 서울스퀘어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협의체 운영 및 계획 소개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관리기준 운영 현황 소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방안 제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상시험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최근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후원회인 ‘인천성모자선회’가 30주년을 맞이해 인천시 부평구와 인근지역 저소득 외국인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검진 혜택을 받은 대상은 국내에 2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등 70명이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이뤄졌다. 검사항목은 신체측정, 상복부초음파, 흉부촬영, 위내시경 및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이 무료로 실시됐다. 건강검진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판정을 받아 수술이 필요한 중국인 대상자는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인천성모자선회가 의료 복지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들에게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보고 큰 질병을 예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성모자선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우리 모두의 힘으로 적극적으로 도와보자’라는 뜻에서 지난 1987년에 설립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최근 부평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300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지난 20일 지난해에 이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대한노인회)와 국내 노인 지원사업을 위한 사회 공헌 MOU를 연장 체결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해 5월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에서 진행하는 국내 노인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활성화를 도왔다. 특히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해부터 국내 만 70세 이상,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선정해 안검이완증 무료수술을 진행했다. 많은 노인들이 겪는 안검이완증 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윗눈꺼풀이 아래로 늘어지는 현상을 해소하는 수술이다. 개인마다 눈꺼풀의 처진 정도나 근육의 힘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이 필요하다. 지난해 7월에는 첫 무료수술 선정자로 차 모 할아버지를 후원한 바 있다. 차 할아버지는 안검이완증으로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방해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고, 도움을 통해 환한 시야를 찾을 수 있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대한노인회와 사회 공헌 MOU를 이어가며 올해에도 20명을 선정해 무료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노년층에 주로 생기는 안검이완증은 외관상 문제뿐 아니라 시야 축소, 두통 등 심각한 합병증
상큼 발랄한 댄스곡 '잠이 안와' 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 3인조 걸그룹'S2U(에스 투유)'가 생애 첫 뷰티 모델로 발탁됐다. 'S2U(에스 투유)' 는 스타 뷰티 화보집 '라메르 뷰티' 와 손잡고 소녀감성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S2U(에스 투유) 리더이자 랩을 담당하고 있는 '미유' 메인보컬 '수정' 서브보컬 '세은'으로 구성돼 있다. 치열한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그녀들은 비주얼부터 보컬, 댄스 실력까지 갖춰져 있을 만큼 이번 뷰티 화보에도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어 이들은 뷰티 화보 모델 시작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써의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각 종 여름 시즌 행사로 바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S2U(에스 투유) 타이틀곡 '잠이 안 와'는 프로듀서 JPD(전경훈)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사랑스럽고 밝은 느낌의 곡이다.
14년 연속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부문 1위 <컴배트 프로>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시상식에서 살충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된 지수평가로, 국내 거주하는 전국 만 19~59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신뢰도와 선호도 등을 평가하는 고객인식 조사를 통해 2017년 서비스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컴배트 프로는 ▲브랜드인지도 ▲선호도 ▲이용 경험 ▲신뢰도 ▲혁신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살충제 부문 최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컴배트 프로는 독일 기업인 헨켈홈케어코리아(이하 헨켈)의 가정용 바퀴▪개미 살충제 브랜드로 20152016년 10월 누적기준 시장점유율 44.3%, 14년 연속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살충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초강력 연쇄살충’을 통한 바퀴 박멸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컴배트 프로는 바퀴, 개미 살충제의 대명사로
“수술 받기 전에는 아기가 심하게 울어 걱정했었는데 수술 후 이렇게 편히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수술을 잘 해주신 교수님과 무난히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병원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국을 떠나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후세인씨가 생후 2개월 된 자식에게 서혜부 탈장 수술과 수술비 전액 지원의 도움을 준 전남대학교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술은 지난 18일 외과 최수진나 교수의 집도로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아이는 이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병실서 치료받다 퇴원했다. 최수진나 교수는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환아의 경과도 좋아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이다” 면서 “비록 타국의 낯선 환경이지만 부모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퇴원할 수 있었던 것은 최수진나 교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남대병원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최근 평소와 다르게 심하게 보채는 아이를 데리고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아간 후세인 부부는 서혜부 탈장 진단을 받고서 막막해 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다 치료비 마련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딱한 사연을 접한 최수진나 교수가 병원 홍보실과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의 홍보대사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임명하는 위촉식을 오는 4월 20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종원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종원 홍보대사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 등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식약처의 노력에 공감 한다”며,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서 건강식단 보급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2일간 어린이와 학부모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남대가 2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서남대 인수 의사를 피력한 4곳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과 관련, 서남의대생들은 "이 상황이 불안하다"는 입장문을 내고 "임시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의대생과 학교 구성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단이 배제되지 않고, 교육부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남대 의대생들은 학교 측이 당초 약속과 달리 의대생들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투표에서 배제시킨데다 괴소문까지 돌자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서남대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서남대 인수 의사를 표명한 이홍하 구재단과 서울시립대, 삼육대, 온종합병원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남의대 학생회가 최근 두차례 의대생 286명을 대상으로 서남대 인수의사를 피력한 4곳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립대(서울의료원)가 87%, 삼육재단이 9%를 기록했다. 반면 온종합병원과 구재단을 지지한 학생은 한 두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암(癌)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등 발암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 정상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만든다. 같은 암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췌장암도 암세포가 지닌 유전자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나타난다. 눈으로 보기에 똑같은 크기의 췌장암이라도 유전자에 따라 성질이 판이하게 다르다. 어떤 암은 느리게 진행하는가 하면, 어떤 암은 빨리 증식하고 전이된다. 또 어떤 암은 특정 항암제에 잘 치료되는가 하면, 어떤 암은 치료효과가 적고 부작용에 시달리게 만든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철운 외과 교수(맞춤형암치유병원 원장)은 “암을 치료할 때 같은 암이라도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진다”며 “같은 장기에 생긴 암이라도 그 암을 초래한 유전자의 특성이 다르다면 그에 맞는 치료방법이나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검사로 환자에게 맞는 적합한 치료 찾아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검사(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다. NGS는 많은 유전자를 한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한부열’ 작가와 생명갤러리 네 번째 기획전인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을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한부열 작가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30cm 자’를 이용해 그림에 담아낸다.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특한 상상력과 입체적인 표현으로 미술계와 언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숫자, 도형, 물건을 의인화하거나 앞뒤를 한 화면에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부열 작가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인 <찡~사랑해요~>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되는 작품이다. 엄지 손가락을 맞대며 말하는 ‘찡’은 한부열 작가가 자주하는 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다. 한부열 작가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을 조기에 진단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수의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의 도움말로 ‘뇌졸중의 재활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뇌졸중 초기 3개월 재활의 질이 중요 뇌졸중 후 초기에는 손상된 뇌조직 주위에 부종이 발생했다가 점차 부분적으로 혈류가 증가한다. 혈류가 부족한 허혈성 손상을 입었던 신경 세포가 제 기능을 시작하면서 우리 몸의 기능도 회복되는 것이다. 뇌졸중 후 뇌의 기능 회복은 비교적 발병 초기에 이뤄진다. 하지만 기능회복의 핵심인 뇌가소성을 촉진하려면, 뇌가 가장 많이 회복되는 시기인 3개월 이내에 적합한 최신의 재활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산업계‧학계‧의료계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협의체는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대상 범위 및 기준 등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가상‧증강현실 적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회의는 4월 19일 연세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발족식과 함께 개최되며, 주요 논의 내용은 ▲가상‧증강현실 기술동향 ▲가상 의료훈련 시뮬레이터 소개 ▲향후 일정 및 방향 논의 등이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은 세계 시장규모가 ’17년 200억 달러에서 ’20년 1,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기기분야에서는 증강현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거나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연구‧개발 중이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1부: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재활의학 바로알기(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 ▲뇌졸중의 정의 및 증상(재활의학과 한유진 교수), ▲뇌졸중의 기능적 회복(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 ▲뇌졸중의 합병증(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 강의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운동기능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은희진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의 연하치료(장동국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제도 및 치료비 후원 안내(김현지 사회복지사)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무료 건강강좌에는 뇌졸중은 물론 재활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등록 없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