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한의원이 경남 양산점에 이어 물금읍에 증산점을 추가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나비한의원 증산점 대표원장은 정현학 원장이 맡았다. 정 원장은 동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대학한방성장학회, 대한한방부인과학회, 한방다이어트연구회, 한방비내시경연구회, 대한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기존 나비한의원 양산점의 대표원장은 2007년 나비한의원 양산점 개원 당시 공동대표 원장이자 전 부산 여우한의원 대표원장인 김지언 원장이 맡았다. 양산에 위치한 나비한의원은 전국 당당네트워크 한의원으로 부산 금정점과 대구 수성점, 덕천점, 범일점, 경남 김해점, 창원점, 울산점, 경기 분당점 그리고 부천 양한방 병원까지 총 10개의 한의원이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체형교정 전문 한의원이다. 당당네트워크 나비한의원에서는 기존의 한의원에서 보기 힘든 첨단 장비를 통한 과학적인 검사와 분석으로 진행되는 치료도 주목할 만하다. 정현학 원장은 “정밀한 검진은 더욱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인체의 구조적인 부정렬을 바로 잡을 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조화와 함께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률을 낮추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어린이들에게 내시경과 관련된 각종 의학 및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 만화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기획: 올림푸스한국, 출판: 킨더랜드)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시경의 쓰임새와 종류, 인류 최초의 내시경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내시경까지 내시경의 역사와 기술을 다양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등 소화기관의 구성과 역할은 물론, 내시경을 구성하는 카메라와 조명의 원리 등 내시경과 관련된 다양한 의학 및 과학 지식을 함께 담았다. 책의 전반부는 1950년 최초로 ‘위 카메라’를 발명한 두 일본인, 올림푸스의 카메라 개발자 ‘스기우라 무쓰오’와 의사 ‘우지 다쓰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부터 위 카메라를 개발하게 된 계기, 계속되는 실패와 한계를 극복하고 위 카메라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후반부에서는 위 카메라를 시초로 한 내시경 기술의 발전 과정을 다루면서, 광학 섬유 내시경(1964년), 생체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는 생검(
빈 소: 안산 제일장례식장 특실1호실(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649 / 031-406-2000) 발 인: 10월 19일(수) 연락처: 010-9497-5978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위인 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염의 개념을 무릎으로 국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관절염은 관절 부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팔꿈치는 의외로 관절염이 자주 발생되지만, 생소하게 느껴지는 발병 부위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김성준 과장은 “설거지, 걸레질 등 일상적인 가사일에서도 무릎만큼이나 팔꿈치가 많이 사용되며, 직업군에 따라서도 팔꿈치 관절염으로 통증과 불편함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팔꿈치 사용, 외상 후 치료 제대로 못 받아도 발생 대부분의 관절염 양상이 그러하듯 팔꿈치 역시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다. 특히 손이나 팔 힘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 어깨 높이에서 팔을 올리고 일하는 직업군에서 팔꿈치 관절염이 발병되는 편이다. 유통업이나 기계 정비업,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발병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반복적인 가사일로 인해 주부 역시 팔꿈치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팔꿈치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바이올리니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4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광장에서 2016년 호스피스 바로알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전진상의원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완화의료병동 환자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완화의료 사진전, 자원봉사자 합창공연 등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사람이 사람답게 생의 마지막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측면의 복합적인 돌봄이 어우러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통해 많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0월 13일 오후3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지식경영상이다. 공공·민간 부문에서 부산대병원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심평원, 최우수상은 신한은행, 우수상은 부산대병원 외 두산중공업,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수상했다. 부산대병원은 공공기관이자 의료기관이라는 특수성을 살려 ▲전문질환센터(권역외상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개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창의적 지식 인재 양성을 위한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Together-PNUH project-작은선생만들기’ 추진 ▲환자 및 내원객 편의를 위해 KT와 공동 개발한 ‘진료 및 길안내 서비스 앱 ‘HeNA’ 오픈’등의 내용으로 서면심사와 현지 실사를 걸쳐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 내용은 변화와 혁신 활동 강화, 지식 축적·공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직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담았다. 지식행정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대병원에서 추진 중인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의 노력은 끝이 없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5일(토) 길음 1동 재정비 촉진구역 이주관리사무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길음 2동 지역 주민 150명 여 명을 대상으로 102번째 의료봉사를 펼쳤다. 해당 지역은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 의료·상업시설들이 상당수 이전하고, 건물 철거 작업 및 새 주거 시설 건설이 한창이다. 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워 새 거주지를 찾지 못했거나 여러 이유로 거주지 이전을 아직 하지 못한 일부 주민들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 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재활의학과, 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7개 진료과와 간호부, 진단검사의학팀, 약제팀, 영상의학팀, 재활치료팀, 사회사업팀 등 6개 지원부서의 소속 교직원 4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의료봉사에 나서 226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신원한 신경외과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의 회원 20명이 함께하고,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단은 봉사현장에서 일회성 봉사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와 지난 14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치료비 지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협약식을 통해 남양주시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또는 검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기택 원장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양주시 저소득가정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 주광로 대외협력실장, 김린아 사회사업팀장과 남양주시청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김종화 희망케어팀장,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11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검사지 지원사업을 6년 째 시행하고 있다.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권훈정)는 식약처 산하의 독성학 관련 학술단체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안전성 및 독성, 위해성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 및 산업체, 학계, 국방, 소비자, 언론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11월 3~4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3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학회에서는 antimutagenesis, anticarcinogenesis에 관한 토론의 장을 열어 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유전독성과 항돌연변이, 항암의 기전적 연구 뿐 아니라 관련 테스트가이드라인, 산업보건과의 연관관계 등 기초 및 응용 독성학 관련 다양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기조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김성훈 교수님 및 미국 텍사스대학교 John DiGiovanni 교수님의 최신 지견에 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 많은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알찬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행사가 독성학 분야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며, 특히 최신 학문 발전, 환경보건, 산업안전보건, 생명과학 연구의 트렌드를 제공하여 국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과 연구능력을 통해 호흡기질환 치료와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질환의 치료와 관리, 진료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2013년 10월 17일 정식오픈 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진료실, 폐기능 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CT실, 호흡재활치료실, Sub-ICU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부터 검사, 입원까지 센터내에서 모든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난치성 호흡기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와 진료, 연구, 공공보건의료 등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호흡기질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개소 이후 진료 외에도 연평균 1,000명을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무료검진을 시행하고, 폐질환교실 등 건강강좌를 매년 50회 이상 실시하는 등 호흡기질환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공헌해왔다. 특히 보건복지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및 질병관리본부 호흡재활지침서 제작에 참여하는 등 호흡기질환의 연구와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에 간호 천사가 등장했다. 의료원 간호부 주관으로 17일(월) 1층 로비에서 ‘1004DAY’ 행사를 펼친 것이다. 이날 간호부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따뜻한 차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천사 분장을 한 간호사들은 의료원 이곳저곳에서 사진 촬영도 진행해 환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천사 간호사와 사진을 찍은 한 환자는 “친절한 간호사 분들의 이벤트에 병원 생활이 활기차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금자 의료원 간호부장은 “매년 10월4일 1004DAY는 간호사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간호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의료원 환자들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는 다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의 강도가 약해진 상태로,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정상인보다 골절의 위험이 더욱 커진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미리 질환을 알 수도 있지만, 골절상을 입어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주로 많이 발생하는 골절상으로 손목, 척추, 고관절 골절 등이 있는데, 이중 노년층에 빈번히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노년층서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합병증 일으켜 생명에 위협될 수 있어 고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크고 안정감 있는 관절로, 고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당장 일상적인 움직임이 불가해져 문제가 발생한다. 노년층은 골다공증으로 이미 뼈가 약해진 상태가 많아 작은 충격에도 고관절이 골절될 위험이 높다.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10%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고관절이 부러져 내내 누워 있다 보면 근력과 뼈 강도가 저하되고 욕창, 패혈증,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고관절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최대한 빠른 치료가 급선무다. 치료는 골절 유형에 따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4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엠블호텔 고양과 양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 시설이용에 대한 편의 및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MOU체결식은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엠블호텔 고양 송수진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응급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엠블호텔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숙박의 상시적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고양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날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기관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익 및 직원 복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면 더욱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이란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적 교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스테그랄 호텔)에서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들이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더불어 중동지역 최대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완화되고 있어 화장품 등 소비재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국산 화장품 전시회 개최 ▲한-이란 화장품 업체 간 1:1 비지니스 미팅 ▲이란의 규제 및 교역 관련 기관 주요 인사와 교류 행사 ▲이란 식약청의 화장품 수입 규제 설명회(이란 화장품 법규 및 수입허가 절차 등)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의 국내 업체 대상 시장 설명회 등이다. 한국에서는 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집단급식용 식재료로 주로 쓰이는 세척, 탈피, 절단 등 단순처리식품* 생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시·도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판매하기 위해 단순처리를 하면서도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 식품위생법상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신고) 대상 업체에 해당하는 경우 일정기간 이내에 영업등록(신고) 및 생산제품의 품목제조보고를 하도록 계도한다. 지도·점검 주요 내용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판매할 목적으로 포장된 단순처리 농수산물 표시사항 ▲영업장 시설관리 ▲수입신고하지 않은 불법 반입 농수산물 원료 등 취급·가공판매 행위 ▲표백제, 유해색소 및 화학약품 등 유해물질 처리 ▲식품제조·가공업 미등록(신고)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변질·부패 등 비위생적 관리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학교급식 등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