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및 비뇨기과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판매를 통해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이뮤니스바이오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첨단재생의료 및 화장품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두 기업의 협력을 넘어, 세포치료제 및 첨단재생의료와 뷰티 및 의료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분야와 첨단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CDMO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와 R&D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NK세포, 줄기세포, 조절 T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재생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는 물론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첨단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면역세포 배양액과 첨단 기능성 화장 HYUCELL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파비스제약(대표이사 최용은)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다낭·호이안)에서 전 직원 해외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해외 워크샵을 개최, “파비스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주제로 최용은 대표이사의 강연이 있었다.이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및 Roadmap에 따른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직원 결의대회 ‘파비스의 밤’이 열려, ㈜한국파비스제약이 지향하는 Total Healthcare Company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용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파비스제약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조직 내 유대감 강화를 다지기 위해 주기적으로 북경,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하노이), 홍콩, 마카오,심천 등에서 해외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한편 한국파비스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의약품 및 의료기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추진하는 ‘고품질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용 핵심 소재, 부품 및 생산 공정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ADC 생산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ADC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경보제약은 피노바이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넥사 등과 함께 산업부로부터 51개월간 약 169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고품질 약물-링커 복합체 소재 기술 개발과 ADC 생산 공정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ADC 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합체 소재를 개발하고 고효율의 ADC 생산공정 기술을 확보하여 ADC CDMO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체기반 차세대 혁신 의약품으로 주목받는 ADC는 글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춘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팀은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에서 신년 맞이 특별행사 'NEW YEAR ROOM' 이벤트 운영과 부스 전시, 강연을 통해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을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작년에 출시된 HA 필러 '케이블린',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그리고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마데카 MD 크림'과 '마데카 MD 로션'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스킨부스터 '디하이브'를 함께 소개하며 차별화된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나공찬(닥터로빈의원), 박종훈(오운의원 삼성점), 이은지(단아의원), 강은영(이와이의원) 원장 등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하며 각 제품의 사용 후기, 시술 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제품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GC녹십자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뉴라펙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보유하게 되며, GC녹십자와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주기당 4~6회 투여가 필요했던 기존 1세대 치료제에 비해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페길레이션은 특정 위치에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결합시켜 약물의 순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약효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뉴라펙은 GC녹십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약물 투여 주기를 크게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한 혁신적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8일(금) 15:3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개발한 비보존제약,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개발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되었으며,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 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 ONCOKINE-1 타겟 항체 의약품 ‘NXI-101’을 개발한 넥스아이, △ 이중항체 신약물질 ‘IMB-101’을 개발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을 개발한 LG화학이 선정되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 비전 2030’을 수립하고 ,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제 80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 124억 7,966만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창립 80주년 기념사업비 35억 8,550만원 포함)과 사업계획을 승인 , 확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결산안과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안 등도 의결했다. 또한 앞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도 1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노연홍 회장의 연임과 원희목 고문의 고문 재위촉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시작한 협회가 80년간 축적한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부응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증대하고 , 맞춤형 해외 시장 공략으로 산업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증명하는 한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윤리경영 확립에 매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6 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
콧속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 코감기약 신제품인 한미약품 ‘코앤쿨에스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S)’가 출시돼 환절기를 맞은 약국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인 코앤쿨S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코감기 및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단 25초 만에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며, 그 효과가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코앤쿨이 만 1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반면, 코앤쿨S는 만 7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연령 범위가 확대됐다. 코앤쿨S는 ‘옥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글리시리진산이칼륨’ 등 주요 유효 성분이 함유된 3중 복합제다. 옥시메타졸린은 혈관 수축 작용을 통해 코막힘을 빠르게 해소하고, 클로르페니라민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며, 글리시리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 효과를 주는 성분이다. 이 제품은 질환 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돼 졸음과 같은 전신 부작용이 적으며, 소량의 멘톨을 첨가해 부담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보습 유지와 점막 재생 성분인 덱스판테놀을 첨가제로 함유하고 있다. 30mL 용량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특수펌프가 적용돼 외부 세균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2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 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 45001)을 인증 받았다.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취득함으로써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안전보건경
한국다케다제약은 2025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엔젤스푼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환우 열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일상의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엔젤스푼데이’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제공을 목표로,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돌봄 부담으로 인해 휴식이나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 어려운 보호자들의 현실을 착안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환우와 가족들이 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신체 및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고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담관의 폐쇄를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이 초청되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