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대표 정종평)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License-out) 및 공동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링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첫날 진행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와 기간 중 열린 30여 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 기업과의 1대1 미팅을 통해, 최근 글로벌 임상 2상 승인에 이어, 본격적인 환자 투약 및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인 플래그십 파이프라인 ‘NP-201’의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NP-201의 미국 기술이전 성공 레코드를 이을 후속 파이프라인(리제노타이드, 401, 501, 701 시리즈 등)의 연구 데이터와 상업적 특장점을 함께 제시해 투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벡은 지난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재생 기전 기반 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NP-201’의 개발과 관련,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신속한 임상 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큐리언트(KRX: 115180)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대한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CDK7 저해 항암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신규 기전 유방암 치료제로서의 탁월한 기전적 경쟁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올해로 52회를 맞는 연간 행사로, 국내 항암 임상 연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KCA)가 주관한다. 다양한 분야의 임상의는 물론 기초과학자와 산업계가 모여 암 퇴치를 위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주요 행사다. 이번 발표에서 큐리언트는 모카시클립이 단독요법을 넘어 다양한 항암제와 함께 쓰일 수 있는 유방암 치료의 '백본 테라피(backbone therapy)'로 발전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근거는 두 가지다. ADC(항체-약물 접합체)와의 병용 효과, 그리고 HR+/HER2- 유방암에서 기존 표준치료의 내성을 극복하는 기전이다. 첫째는 ADC와의 병용이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을 통해 발표된 ADC 관련 주요 임상 연구들을 보면, 종양의 DNA 손상 복구(DDR) 기능이 활성화돼 있을수록 ADC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엔허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취급내역을 법정 기한 내 보고하지 않은 유니메드제약㈜에 대해 업무정지 3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유니메드제약㈜는 마약류 제조업자로서 마약류 취급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정해진 기한 내 보고하지 않고 지연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마약류 제조업자 업무정지 3일의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이번 처분은 2차 위반에 따른 조치로, 업무정지 기간은 2026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식약처는 이번 처분의 근거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21조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의 행정처분 기준을 적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비보존제약에 대해 시럽제 제조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보존제약(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제조관리기준서 및 품질관리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의약품 제조 수탁자가 제품별로 제조관리기준서와 품질관리기준서를 작성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제조 및 품질관리를 실시해야 함에도, 비보존제약이 기준서 내용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시럽제(액상) 제형의 제조업무를 15일간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기간은 2026년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이번 처분은 2026년 6월 10일자로 결정됐으며, 공개기간은 2026년 10월 8일까지다. 식약처는 이번 처분의 근거로 「약사법」 제31조 제1항 및 제38조 제1항,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 제4조 등 관련 법령을 적용했다.
휴온스그룹이 보고서를 발행하며 지난 1년간 추진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휴온스그룹은 26일 그룹의 ESG 경영 현황을 알리기 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휴메딕스·휴엠앤씨 등 그룹 내 상장 자회사를 포함한 통합 보고서다. 휴온스그룹은 보고서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 ▲공급망 ESG 관리 및 책임 있는 조달 ▲환경오염 저감 및 폐기물 관리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사용 저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인권경영 고도화 및 다양성 확립 등 6대 중점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실천 성과를 담았다. 환경(E)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과 설비 효율 개선 활동을 공개했다. 사회(S) 분야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체계와 공급망 행동강령 준수 등 상생경영 성과를 강조했다. 지배구조(G)는 이사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흡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의약품 사업 역량을 일원화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 휴온스는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병을 단행했다. 이는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혹은 최대주주 변동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 휴온스는 사업 구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의약품 생산부터 관리, 판매까지의 운영 효율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 삼아 그룹 제약 사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고, 변화하는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및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제테마(216080)가 '동안(童顏)에서 동안(童眼)으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급성장하는 노안 개선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혁신 제품을 도입하고 연내 국내 허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근거리 시력 저하를 겪는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노안 개선 시장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미용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테마가 도입하는 신제품은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설계돼 투약 후 약 6시간 동안 우수한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수술적 요법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기존 오프라벨(허가 외 처방)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독서, 운전, 문화생활 등 근거리 시력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테마는 이번 노안 개선 제품은 홍채의 멜라닌 색소 함량이 서양인에 비해 높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주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협회에서 ‘AI 바이브코딩 기반 DI 솔루션 구축 및 CSV 실습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GMP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이하 DI)과 전산화시스템 밸리데이션(Computerized System Validation, 이하 CSV)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AI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GMP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이를 CSV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검증하는 체험형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정원 30명 규모의 소수정예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조별로 시스템 기획부터 구현, CSV 문서화와 검증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CSV·Part 11·Annex 11 개론 ▲바이브코딩 및 GxP 적용 방법론 ▲솔루션 컨셉 설계와 URS(사용자요구규격서) 작성 ▲위험평가(RA) 및 FS/DS(기능규격/설계규격) 작성 ▲DQ·IOQ·RTM·VSR 등 CSV 검증 단계 실습 등이다. 강의와 실습은 DI 및 CSV 전문기업인 ㈜아이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무가당·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등 건강 식습관 트렌드에 맞춰,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두유’를 활용해 영양 전문가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굿스파이크(Good Spik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모델 협업을 넘어 영양 전문가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두유 선택 기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 루틴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스파이크의 반전, 완전두유로 굿스파이크 하세요!’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선택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민지 영양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브랜드 모델 및 영양 자문으로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물성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함께한다. 김민지 영양사는 이른바 ‘랍스터 급식’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영양 전문가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한국인의 식판’ 등 방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와 단체급식의 가치를 소개해왔다. 한미사이언스는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두유 선택 기준과 영양 정보, 일상 속 건강 루틴 등 소비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콘텐츠를 함께 선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의 조명을 켜다’를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오랜 기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과, 최근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자궁내막암의 질환 특성과 치료 미충족 수요, 그리고 키트루다를 통해 확장되고 있는 치료 옵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이재관 회장은 “자궁내막암은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한 암종으로, 치료 환경의 발전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키트루다가 등장하면서부터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도 면역항암치료의 기회가 생겼고, 치료 패러다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특히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던 것으로 알려진 pMMR 환자군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은 임상적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키트루다는 자궁내막암에서 3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pMMR/dMMR)의 1차 치료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KEYNOTE-868/NRG-GY018) △non-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