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따뜻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들과 함께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2025 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후원 아동·청소년,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멘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메이커’는 2012년부터 14년째 이어온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진로탐색 △학습지원 △멘토링 △문화체험 등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약 300명의 학생을 지원해왔다. 이번 송년행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대상 학생들이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며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희망메이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미니 트리와 테이블을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하며 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동참했다.
바이오솔루션(대표 이정선, 086820)이 서울 강서구 서울고든병원(대표원장 배정식·박현국)과 병원내 핵심자원인 발돋음 관절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가 연골재생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활용한 환자 치료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고든병원 측은 “지난 3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출신 유선인 원장 영입 이후 관절센터가 지난 8개월간 눈에 띄는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밀 진단 기반의 환자 맞춤형 관절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솔루션의 연골재생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CartiLife)’의 환자치료를 본격 확대하여 관절재생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든병원 유선인 정형외과 원장은 다수의 관절 내시경 수술, 고난도 연골재생술, 스포츠 손상 치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특히 대퇴골·슬개골 부위의 국소 연골결손 환자에게 적용한 카티라이프 임상 경험을 통해 빠른 회복과 높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고든병원은 유선인 원장 영입 직후 바이오솔루션과 함께 연골 병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카티라이프 치료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질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12월 4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개정안은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기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해 필요한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정 기준을 확대했다. 또한, 업체가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시 제출하는 자료 요건을 지정 기준별로 명확히 마련하여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식약처는 올해 7월부터 희귀의약품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정 기준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왔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가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함께하는 LUCKY CHRISTMAS’를 발행하고,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맞춰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온 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소재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를 2년 연속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발행된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은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은 바 있다. 협회가 올해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함께하는 LUCKY CHRISTMAS’는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브레드, 윌크, 초코 등의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결핵 퇴치와 건강한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고자 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 구성에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컬래버한 다양한 굿즈들도 함께 선보였는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둬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일상에서 결핵 퇴치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희망의 상징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온라인 기부스토어를
한미그룹은 4일,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의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를 열고, 비만과 안티에이징,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4가지 핵심 영역 중심의 2030 성장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업설명회에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재교 부회장과 한미약품 대표이사 박재현 사장, JVM 이동환 대표, 한미약품 R&D센터장 최인영 전무 등 전문경영인이 참석해 직접 발표했으며,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오늘 자리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한미그룹은 탄탄한 토대(Fundamental)에 혁신(Innovative)을 더한 ‘듀얼 모멘텀(Dual Momentum) 전략’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더욱 가속화한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미가 구축한 ‘Fundamental Growth’에 ‘Innovative Growth’ 전략을 더해 2030년 계열사 합산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게 이날 설명회의 핵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서해식품(경기도 부천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WD 매운 데리야끼소스(식품유형: 소스)’ 등 3개제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대두’, ‘토마토’를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재료를 표시하지 않은 아래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부천시청, 경남 양산시청, 경기도 오산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알지(SRG)(경기도 김포시)’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식탁용유리제품(OPAL GLASSWARE)’에서 중금속(카드뮴)이 기준치(0.7 ㎍/㎠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품 표시사항에 품명이 ‘접시(Plate)’라고 표시된 아래 제품이다. 아울러 ‘에스알지(SRG)’가 수입신고 시 정밀검사를 피하기 위해 수입신고 이력이 있는 타사 제품 사진을 거짓으로 제출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의 주차대행 서비스 운영 방식이 크게 변경된다. 그동안 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에서 차량을 접수하던 기존 방식이 폐지되고, 앞으로는 터미널에서 약 15분 떨어진 외곽 주차장에서 접수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터미널로 이동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서비스 운영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됐다. 공사는 공고에서 주차대행 차량 접수 및 인도 장소를 기존 단기주차장 지하에서 운서동 2848-13 일대 외곽 부지(주배수지2)로 이전한다는 방침을 명시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이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은 개인·기관 가운데 국내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김 원장은 특히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이 기술을 검증하고 임상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2022년 의생명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병원 내 연구·임상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며,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임상·사업화 전 과정을 병원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주기 기술사업화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병원 중심의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내 바이오기업 입주 공간 운영과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구축도 주요 성과다. 김 원장은 기업과 임상의가 함께 연구하고 사업화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입주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최적의 연구·사무 환경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