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백번랩(100BURN LAB, 대표이사 윤태훈)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헌혈자 예우를 위해 스마트 체중계를 기부했다고 4일(수)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일(화)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태훈 백번랩 대표이사와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번 스마트 체중계 120개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됐다. 이번 백번랩 스마트 체중계 기부는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헌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평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70세대에게 백번 스마트 체중계를 지원하고 현혈자 예우에 50대를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성주재단(대표 추애주)이 스페인 대홍수와 무력 충돌로 인한 이재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운동 구성기관을 통해 수해 피해복구 지원 및 무력 충돌 피해지역 의료와 부상자 이송, 구호품 전달 등 국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달 25일,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난 15일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전년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이지만,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송파구방이복지관과 연계하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뇌혈관질환은 동맥경화 진행에 의한 허혈성 심장질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며, 고혈압, 부정맥, 판막 질환, 심근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중풍)과 말초혈관질환 등의 혈관질환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기타 혈관질환을 모두 일컫는 매우 광범한 질환이며, 전조증상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원인 및 예방법, 관련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이 가장 대표적이고, 이 외에도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연령(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비만, 심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여성의 폐경기 이후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알고 자신의 혈관 상태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심/뇌혈관의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으므로 꼭 알아두어야한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는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경동맥 초음파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경동맥의 협착과 혈전, 혈류의 적절성을 확인할 수 있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진이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를 저해하는 억제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nzyme Inhibition and Medicinal Chemistry(IF=5.1)」 최신호에 게재했다. TEAD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 증식, 이동과 관련된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로 히포(Hippo) 신호전달체계에서 YAP(Yes-Associated Protein), TAZ 단백질과 팔미토일화(결합)해 작동한다. 히포 신호체계가 활성화되면 YAP, TAZ는 LATS1/2 키나아제에 의해 인산화돼 이후 세포질에서 분해 또는 유지된다. 하지만, 비활성화될 경우 탈인산화된 YAP 및 TAZ가 핵으로 전위돼 TEAD-YAP/TAZ이 전사 활성화되고 폐암, 유방암, 결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뇌암, 중피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TEAD의 팔미토일화 및 전사 활성화를 억제하는 신규 화합물의 효과를 입증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연구팀은 TEAD의 팔미테이트 포켓을 표적으로 TEAD의 팔미토일화 및 전사 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뿌기와 또기는 건협 공식 캐릭터로,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캐릭터의 귀여운 외모와 친근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16종으로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해 3만 명에게 지류 쿠폰으로 제공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5일 본회 중역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연 2회 사회공헌사업 의결 및 평가 등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식사 지원 사업 ▲장애예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희귀ㆍ난치성질환 가정 지원 사업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6개 사업 결과와 더불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결식아동 식사 지원사업에서는 앱을 통한 식사쿠폰 제공으로 기존 대비 주 식사장소를 일반 식당으로 선택한 비율이 50.3%에서 80.9%로 증가하며 편의점에 편중되지 않고 보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했다는 점이, 배리어 프리 전시회의 참여자 중 9명이 예술직군에 취업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사업에서는 참여청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74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R&D 전문기업 국민바이오(대표이사 성문희)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최근 3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누적 투자유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바이오는 한국 발효식품에서 독자적으로 분리한 특허 미생물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을 기반으로, 인체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는 혁신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력 개선 및 근감소증 치료와 체지방 감소 및 복부비만 치료 등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이 연속 투자에 참여하였고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IBK기업은행 등 다양한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민바이오가 보유한 독자적인 인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력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인정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리즈 A 부터 시리즈 B까지 4차례 연속 투자에 참여하면서 확고한 신뢰를 표명했다. 배상승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