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오는 9월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은 PET, MRI, micro CT 등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체영상장비의 이론적 원리 및 관련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최신 바이오이미징 연구 동향의 소개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눈으로 볼 수 없던 생체 내부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을 영상화 및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해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광학영상장치, △컴퓨터단층촬영장치(micro CT) 등 다양한 영상장비를 구축하여 신약의 체내 분포 평가 및 약동학적 분석 평가와 의료기기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연구와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대상으로 9월 29일(금) 까지 「자살 유족 회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살 유족들은 고인과의 사별 이후 죄책감, 분노 등 심리적인 문제 이외에도 사회적 편견과 남겨진 역할 수행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충분한 애도 과정을 경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공모전은 충북 자살 유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수기로 풀어내어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유사한 경험을 가진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충북 거주 중인 자살 유족이며 센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적격 심사를 거쳐 전문가 심사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향후 충북 자살 유족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공통적으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상 및 수기집 출간과 함께 ▲대상 1명 100만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 ▲ 우수상 3명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0일 부경대학교 BK21사업단과 학생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살펴보며 첨단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방문을 계기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가능성을 같이 모색하고 양 기관의 지식공유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번방문을 통해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학생들이 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이하 협회)는 다둥이 임신·양육 부모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 구축을 위한 ‘쌍둥이 부모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공식 블로그 「다둥이링크」를 8월 11일 오픈, 8월 31일까지 전국민 대상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둥이 가정의 상대적 정보 소외 현실을 고려, 다둥이 맞춤형 정보를 제공·지원하는 사업을 기획 하였으며, 그 첫 걸음으로 다둥이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공식 블로그 「다둥이링크」를 오픈했다. 블로그 오픈에 앞서 협회는 누구나 알기 쉬운 이름을 짓고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담은 「다둥이링크」를 공식 블로그명으로 선정하였다.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 신민석 회장은 지난 9일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예방, 국내외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신민석 회장은 국내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해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 및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단시설 종사자 등의 잠복결핵검사 확대를 위해 근무기간 중 1회로 한정하는 기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주기를 규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협회가 운영하는 ‘STOP-TB Partnership Korea’의 결핵퇴치협력위원장 위촉 제안도 수락하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결핵퇴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STOP-TB Partnership’은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설립된 유엔 산하 결핵퇴치국제기구로서 국가별 STOP-TB Partnership의 설치 및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협회 내에 ‘STOP-TB Partnenrship Korea(STOP-TB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인허가 전주기 통합지원을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8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 기술문서심사기관으로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기술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에 대한 기업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에서부터 인허가까지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센터장 윤지욱)는 국제 수준의 사용적합성평가 인프라 구축 및 평가 수행을 통해 의료기기의 효능/효과/안전성을 입증하여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규격에 대응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확대 및 수요처-기업 간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급별·품목별 상이한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기업 맞춤형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의료기기 인허가 통합지원을 위한 인력의 교류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시험·평가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 활용한 항암제 개발 세미나를 8.8일 개최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은 CINDELA(Cancer-Specific InDel Attacker) 기술 활용 항암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의 원천기술개발자인 기초과학기술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명경재 단장이 발표를 했다. CINDELA는 암세포와 정상세포에 투입해 암세포 돌연변이의 DNA 이중 나선을 잘라내는 기술로 암세포만을 사멸시킬 수 있으며, 정상세포에는 암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없으므로 DNA 이중나선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앞으로 케이메디허브는 CINDEL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인 카스큐어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를 할 계획도 있다. 카스큐어테라퓨틱스는 기업은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효과를 증명하여, 차세대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8월 중)를 통해 산학연병의 우수 신약개발 최적화 지원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해외 보건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 교육연수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총 4개국(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모잠비크)의 보건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과정은 교육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7일간의 온라인 교육과 한국에서의 10일간의 대면 교육이 함께 운영되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등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및 주요시설 견학 등의 현장 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3개 항목의 교육 만족도 평가(학업성취도, 연수생만족도, 액션플랜영향력)에서 평균 94.4점을 받으며 교육생으로부터 우수한 교육연수과정으로 평가받았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희망숨결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관심 있는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교사 1인을 포함한 2인 이상) 중 선택하여 크리스마스 씰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나 협회 홈페이지(kn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향후 4개월(9~12월) 간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홍보와 더불어, 결핵퇴치기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활동 내역 평가를 통해 소정의 포상이 이뤄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희망숨결 캐릭터(숨이, 쉼이, 봄이)가 디자인된 서포터즈 키트가 지원되며 향후 안내될 월별 미션의 수행 내역에 따라 봉사활동(개인 3시간), 단체명이 기재된 희망숨결 현판 등이 부여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씰 제작 과정 참여, 결핵퇴치기금으로 운영되는 결핵사업 현장 참관 등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활동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단체에게는 소정의 학교발전기금과 함께 대한결핵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대체시험법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차복식 선임연구원은 (주관연구책임자) ‘토끼 발열성물질시험법 대체 단핵구활성시험법(MAT) 기술 개발’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자제하고 대체시험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르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하나이다. 발열을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때문에, 발열원 검사는 주사제와 같은 의약품, 의료용품 및 의료 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에 중요하며, 출시 전 검사로 필수적이다. 단핵구활성검사(MAT)는 실험동물 희생이라는 윤리적 문제 없이 내독소 및 비내독소 발열원 모두를 검출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와 정확성을 보유한 동물대체시험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의약품 수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동물시험 대체 표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급변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시장에 대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