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사회(회장 박홍서)와 청주시의사회(회장 양승덕)가 18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기금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쾌척한 회관신축기금은 충청북도의사회가 1천만원, 청주시의사회가 8백만원이다. 한편, 충청북도의사회가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적 총액 2천만원이며, 청주시의사회는 누적 총액 1천8백만원이다.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에는 박수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간호단독법의 문제점과 우려사항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환자를 살리고 치료하는 일은 의료계 내 특정 직역이 아닌 모든 직역의 협업과 조화를 통해 가능하다. 의료진이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쪽으로 흐르게 되면 결국 환자의 피해만 커진다”고 강조하면서 간호단독법안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기문상)가 1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회관신축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기문상 회장은 “의협이 신축회관을 건립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회 차원의 회관신축기금 납부를 추진하게 되었다. 의료계 대표 단체에 걸맞게 웅장한 회관을 건립해주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기금 전달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나공찬 차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계 또한 침체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의협회관 신축을 계기로 다시금 의료계에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큰 뜻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협 회관을 안전하고 멋지게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서 최성덕 창립회장, 윤정현 이사장, 기문상 회장, 나공찬 차기 회장(현 수석총무이사), 최호성 미용쁘띠수석학술이사가,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의사회와 의료봉사단(회장 최운창 단장 이희수)는 11일 전라남도의사회 회원 85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우크라이나 성금 2,02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 성금 모금계좌로 직접 송금 전달했다. 최운창 회장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강원도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삼척‧동해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관할 도청을 10일 오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먼저 강원도청을 찾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7백5십만원(대한의사협회 1천만원, 강원도의사회 1천만원, 전라북도의사회 7백5십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산불 이재민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의사협회와 강원도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가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의료지원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통해 산불과 같은 긴급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의료계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원도에서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 권은진 공공의료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강원도의사회에서 이재민들의 피해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현장을 지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쳐달라"는 등 여섯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협회는 먼저"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의료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정부 정책은 우리나라 의료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내용이 많았다. 이유는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단체와 충분한 논의나 소통 없이 일부 학자들의 잘못된 시각에 의존한, 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행해져 왔기 때문이다."며 "정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다. 현장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Bottom-up 방식으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제 임상경험이 전혀 없는 일부 의료관련 학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탁상공론식 정책 결정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들 중 의료의 질 지표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부러워했던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보다 더 뛰어난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발표된 치료가능 사망률(Amenable Mot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본회 회원 430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 성금 6,443만원을 전달하였다. 피해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빠른 성금 전달을 위하여 3월 4일(금)부터 3월 7일(월)까지라는 짧은 모금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구의사회 및 특별분회의 협조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이번 후원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었다. 이번 모금에는 본회 회원 등 430여명이 참여하였고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30만원까지 성금을 전달해와 총 64,430,000원의 후원 금액을 모금하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회장, 윤석완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 6백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전했다. 나눔이 진행된 밥퍼나눔운동본부(청량리 밥퍼‧대표 최일도 목사)는 NGO기관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로 1988년부터 밥상나눔을 해왔으며, 하루 약 600~700명의 이웃들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 약자에게 그늘 같은 기관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문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이번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캠페인은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한끼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의협은 8일 첫 행사를 후원한 ‘나눔아너스 제1호’ 박
경상남도 의사회는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기관'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성금을 전달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물품지원과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를 초월해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현장 어디에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대한의사협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