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동참 우리 회는 한국화이자제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 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후원해왔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매년 1회 ‘비전캠프’를 실시, 건강검진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에 따른 맞춤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진단 활동과 매월 일정 금액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조손가정 주치의’로서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 활동을 지원해왔으나, 2020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전캠프 진행이 어려워져서 필요한 물품 전달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2021년 1월 19일, 조손가정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용 태블릿PC와 휴대용 손 소독제,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등 조부모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 인도여의사회 기부금 전달 및 인천 스텔라의 집(미혼모 시설) 사랑의 쌀 전달 2021년 6월에는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
용인시의사회가 지난 3월 2일부터 4일간 모은 성금 1,06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 전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사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한국전쟁의 큰 아픔을 겪었기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일어난 엄청난 상황에 대해 특별하게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이 여러나라의 도움과 지원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냈음을 강조하고 정당화 될 수 없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자유를 수호할 수 있게 돕고 싶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의료시설이 공급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시했으며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남을 돕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보여준 지도력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계 인사들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이 5천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에 쾌척했다. 제30대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한 라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사의 상징으로 우뚝 설 새로운 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 모든 의사들의 염원대로 웅장하고 멋진 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며, 이번 기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명 안팎을 넘나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월 중순 즈음 하루 확진자 수 30만명까지도 예상하고 있다.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현재의 방역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 및 대책 방안을 주제로 25일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참여했다. ■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재 의료현장의 상황 서지영 교수는 “중환자실의 경우 이전 델타 변이 때 호흡부전으로 찾는 환자가 많았다면, 현재는 환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에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상태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안감이나 관찰을 위해 중환자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은미 교수는 “재택치료가 급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들의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으며, 이런 환자들이 후유증으로 인해 재입원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입원환자 중 절반은 코로나와 연관된 환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는 4월 시행예정인 의‧한 협진 4단계 시범사업과 관련해 근거로 사용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한 협진 3단계 평가 보고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기 위해 24일 오후 감사원을 방문해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익감사청구에는 대표자인 김교웅 위원장을 비롯해 의사회원 및 일반국민 838명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한특위는 감사청구 이유에서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22년 4월부터 4단계 시범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의‧한 협진 사업 추진의 근거로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평가 연구’보고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동 보고서는 실질적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회원을 참여연구진에 올려 과학적인 근거로 사용하려는 부적절한 점도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의학 연구에서의 관행을 의도적으로 이용하여, 연구자가 예측하지 않은 연구결과로 유도함으로써 의도된 결론을 뒷받침하려는 연구자로서의 기초적인 윤리를 위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심평원에 실질적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회원을 참여연구진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3회 이상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이정근 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이정근 위원장은 “직역간 갈등을 일으키고 보건의료체계의 혼란을 초래해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한 법안인 간호단독법에 반대하고자 시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를 위해 여의도로 발걸음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1월부터 펼쳐진 1인 시위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에 참여했고 앞으로 시도의사회를 포함한 여러 산하단체 등에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근 10만명 안팎 발생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단체는 시위와 집회를 계속하고 있고, 간호협회장 선거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환자들 곁에 간호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종식과 국민건강 수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거리가 아닌 의료현장
오미크론의 폭발적 감염과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임신부의 경우 위급한 상황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분만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한 상황이어서 발 빠른 대처가 안전한 분만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은 지적이다. 이른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모가 위험에 노출되고 당황하지 않도록 조속히 합리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진료가 필요한 코로나 양성 산모가 곧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1일 '코로나19 양성인 산모에 대한 체계적인 이송 대책을 당장 마련하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은 산모들이 길거리를 헤매지 않고 안전한 분만을 위해 "전국에 지역 거점 분만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코로나19 양성 산모가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또 "개인 의료기관의 전담병원 지정은 일반 산모나 환자가 꺼려서 힘든 상황이므로 공공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고,개인이 운영하는 분만의료기관이 코로나 전담병원을 자원할 경우 음압 시설 등 모두 지원 하고, 손해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사회(회장 조병욱)가 의협 회관신축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조병욱 회장은 18일 오후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수성구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은 의협 회관신축기금 1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의협회관의 성공적 완공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축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신축 회관이니만큼 14만 회원들을 상징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웅장하게 건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장시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회원 여러분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의사회의 바람대로 우리 회원들을 상징할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의협회관을 건립하여 보내주신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회장, 이상호 대외협력이사(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 김수철 대외협력이사가, 대구광역시의사회에서 정홍수 회장, 김은용 의무이사(수성구의사회 부회장), 그리고 조병욱 수성구의사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중빈)는 지난 11일 금요일 온라인(ZOOM)으로 2022년 장학금 수혜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의 장학금은 우리 회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 수상자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수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하여, 그 수상금으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COVID-19 확진자가 발행한 이래 코로나 방역의 선봉장으로 국민건강에 헌신하여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7일 오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상호 협력과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는 ▲동네 병·의원,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검사 이후 재택치료에 적극 참여토록 노력 및 지원 ▲철저한 감염관리 및 개인방역 준수 등 국민과 환자에게 적극 알리고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 및 협조, ▲코로나19 환자나 격리가족이 특별한 치료(분만‧투석‧소아진료 등)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미크론 대응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역‧의료체계의 안착과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공동 성명서 발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동안 9만명대를 돌파하는 등 강한 전파력으로 인한 다수의 환자 발생 가능성 때문에 추후 중증환자가 늘어날 수도 있어서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