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증상으로 인해 피해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코골이 소음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물론, 코골이 당사자는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만성피로 증세를 집중력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를 겪는다. 심한 코골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는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우리 몸의 내분비 체계가 교란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제대로 분비 되지 못하면서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산소 부족을 초래하여 음경 내 발기와 관련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음경해면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해 발기부전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 증상이 의심되거나 코골이 증상을 치료했는데도 발기부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의료진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코골이 소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나타나는 발기부전 증상은 배우자와 각방을 쓰게 되거나 자신감 부족 등의 심리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적극적인 자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자제,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긴 실내 생활로 신체 활동이 줄고, 운동을 쉬면 근육이 생각보다 빠르게 약해지고 원래로 회복시키기도 어렵다. 지속적인 운동은 몸의 면역력을 증강하여 질병이나 피로감을 떨칠 수 있는데, 근육이 약해지면 주위 뼈와 관절을 지탱해주지 못해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심해진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근력 운동과 유연성 향상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 물건 이용해 근육 단련하는 법운동기구가 있어야만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일상의 물건을 활용해 근력 운동을 시작하자. 어려운 동작이나 무리하게 근육을 쓰는 것 보다 각 신체별 고른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다. 왕배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실내에서 체력을 높이는 방법은 근력 강화 운동이 좋은데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면 관절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해 근력 운동을 한 뒤에는 근육의 긴장을 적당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근육은 소실되기는 쉽고 만들기는 어려운데 좁은 공
손씻기는 습관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손씻기 문화가 놀라운 속도로 정착되고 있지만 손씻기를 습관으로 굳히려면 일상적 행동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비만클리닉에서 행동수정요법을 접목한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한다.365mc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365 손씻기 캠페인’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씻기는 대한감염학회의 감염병 예방 수칙에서 최고의 예방법으로 꼽힌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 손씻기를 강조하며, 비누거품으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 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65 손씻기 캠페인은 ‘30초 동안 손씻기를 하루 6번 이상 하면 365mc에서 실천지수 500점을 증정한다’는 의미다. 하루 6번 손씻기에는 아침 세안, 저녁 세안, 화장실 이용 전후를 제외한 횟수로 손 위생에 평소보다 더욱더 신경 쓰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실천지수는 행동수정요법에 기인한 치료요법 중 하나다. 365mc는 이미 2008년부터 행동수정요법을 비만치료에 도입해 왔다. 비만치료에서의 행동수정요법이란, 식습관, 생활습관
구강호흡은 말처럼,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한다는 뜻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코가 자주 막혀 습관적으로 입을 통해 호흡하는 증상을 말한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와 비염 등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는 호흡을 할 때 코 안의 점막과 코털 등이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구강으로 호흡을 하면 세균과 오염물들을 여과작용 없이 바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해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면 시에 코를 골면서 구강호흡을 하면 세균이 직접 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만약 백혈구가 그 세균을 품은 채 뇌로 침입하게 되면 뇌의 온갖 신경 세포 속으로 들어가 세포 내 감염을 일으키게 되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중국 산동대학교 장허 박사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 구강호흡을 하는 50명과 증상이 없는 5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면역 기능이 불량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스트레스 및 전신 염증 상태가 발생됐다. 만성 호흡기 질환자 90%가 자신도 모르게, 수면 시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 시,
인제대학교 백병원 최홍준 교수가 3월부터 연세건우병원 정형외과 족부전담팀으로 합류한다. 최홍준 교수는 세계 유수의 의과대학인 미국 하버드대학 족부족관절센터 교환교수와 족부족관절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앞서면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된 족부질환 치료 도입에 힘써온 세계적인 족부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인제대 백병원 교수를 역임하며 대한 족부족관절 학회지 심사위원과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공동저자 활동 등 국내외 전문 학회 및 저널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평소 건강을 자신했는데, 정작 건강 성적표에는 '주의 요망' 소견을 받은 사람이 많다.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뒤 '올해는 꼭 몸 관리에 나서야지!' 결심하게 된다. 이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 바로 체중감량이다. 건강검진의 다양한 지표는 비만과 연관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2020년을 설계하기 위한 체중관리 비결을 들어 본다. ◆높은 당수치… 당질관리부터 시작 건강관리의 시작은 '적절한 음식 선택'이다. 만약 건강검진 후 당뇨병이 걱정될 정도로 당수치가 높아졌다면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피하는 '당질제한식'으로 건강한 식탁을 꾸리는 게 유리하다. 쌀밥·면·빵·떡 등은 멀리하고, 건강한 탄수화물인 통곡물, 통밀빵 등으로 대체하면 된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계란, 생선, 두부 등 건강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도 좋다. 요리는 후추와 소금 정도로 맛을 내는 게 핵심인데, 조미료에도 대부분 당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만 탄수화물에 이미 중독되다시피 한 사람은 처음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도 '어딘지 허전한' 느낌을 받기 쉽다. 특히 평소 흰쌀·밀가루·설탕 등 '3백( 白 ) 탄수화물'을 선
바이러스로 갈 때도 없는 요즘 기관지 점막이나 코 점막이 예민해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가 많은 봄이 코앞이다. 그 중,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 특정 항원에 노출되며 나타나는 질환으로, 과민하게 반응할 경우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특히나 봄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환절기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혈관 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전체 인구의 13.5%라고 밝히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알레르기 질환 환자수에 따르면, 2017년 15,092,730명에서 2018년15,283,785명, 2019년 15,299,651명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보고, 더 명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을 제대로 파악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앞서 언급한 꽃가루, 먼지, 진드기뿐
한국인의 매운 맛 사랑은 말해 무엇할까. 대다수의 한국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떡볶이, 불족발, 불닭발 등을 즐겨 먹는다. 한국인은 유독 '매운 맛'을 선호한다. 불닭소스를 가득 비빈 라면부터 마라탕 열풍에 이르기까지 매운 맛의 스펙트럼도 넓다. 매운 요리는 '먹방'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인기 요소다. 심지어 매운 맛을 무기삼아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매운 맛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정답만 말하자면 'YES'다. 하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NO'가 된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매운 맛 다이어트의 허와 실에 대해 알아본다. 매운 맛이 체중감량·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이유는 '캡사이신 성분' 덕분이다. 고추 속에 많이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태우는 성분으로 꼽힌다. 이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높여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저장하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를 늘리는 '갈색지방'으로 바뀌도록 도움을 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다른 맛의 음식을 먹을 때보다 천천히 섭취하게 된다. 이 역시 다이어트에 유리한 요소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김영준)는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세솟는정형외과병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솟는정형외과병원은 (구)세강정형외과를 리모델링해 2월 20일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20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풍부함 임상경험을 갖춘 안영준 병원장과 문찬삼 원장은 세솟는정형외과병원만의 특화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척추·관절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출을 꺼리는 현상으로 인해 외식업체가 큰 타격을 입는 가운데,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족행사, 동호회 등의 모임에서도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남성의 발기부전에 있어 ‘음식’이라는 것의 역할은 너무나도 크다.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한 복부비만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식은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지는 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야식음식들은 대부분이 고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남성들은 항상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삼겹살과 갈비 등 대부분의 육류에 포함되어 있는 동물성 지방의 경우 비만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소고기의 기름이나 돼지기름 등의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상온에서 굳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포화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비만이 오기 쉬우며, 이외에도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비만이나 동맥경화는 발기부전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쉽다. 내장지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