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KSGCT, The Kor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단계를 준비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 네트워킹과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는 코오롱바이오텍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22개 사가 부스를 운영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외 바이오텍 기업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셀루메드(049180)가 7월부터 진행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정부지원 사업의 일환인 ‘T7 RNA polymerase(T7 RNA 중합효소)’의 성능 평가 비교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여 품질 비교 시험을 실시했다. 셀루메드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기관을 통해 공신력 있는 성능 비교 실험결과를 확보하여 당사의 바이오 제품 개발력을 더욱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T7 RNA polymerase(T7 RNA 중합효소)가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품질을 갖췄다는 것이 증명됐다. T7 RNA polymerase는 RNA(리보핵산) 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mRNA 백신과 RNA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바이오의약품의 새로운 기술로 자리잡았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RNA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T7 RNA polymerase와 같은 RNA 의약품 생산용 원부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IR협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RNA 기반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임팩트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2024 춘식이×사랑의열매’ 배지 주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식이×사랑의열매’ 배지는 즐거운 일상 속 기부 문화 제시를 위해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카카오메이커스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해온 것으로, 매해 열띤 호응을 받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해왔다. 올해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에서 디자인투표를 진행해 후보 3종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 “GROW AND GLOW”가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투표에는 11만여 명이 참여 했으며, 배지에는 사랑의열매와 춘식이, 그리고 영케어러*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담았다. ‘춘식이×사랑의열매’ 배지는 과거 판매 한정 수량으로 선제작 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주문제작 방식을 통해 수요에 맞춰 공급한다. 주문 모집은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춘식이 응원 메시지’ 배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영케어러를 위한 IT기기 지원에 활용 된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11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더마 2024(KOREA DERMA 2024)’에 참가해 ‘CoreSculpt F’ 등 여러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더마는 전 세계 피부과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드름, 흉터, 리프팅, 솔루션 침투 등 피부 미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로 올해 50여 개 국가와 4,5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케이원메드글로벌은 CoreSculpt F, CoreSculpt, Synermax, DualActive Alpha, Vmax Pencilbeam 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펄스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magnetic Field) 기술을 적용한 ‘CoreSculpt F’와 Real Linear 방식의 초음파 장비인 ‘Vmax Pencilbeam’이 여러 의료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전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경 감홍 사과 500박스를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진행 중인 제철 과일 지원사업 '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제철 과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영양 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는 여름철 참외 나눔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소외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경에서 재배된 감홍 사과는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로, 이번 지원을 위해 재단은 신뢰받는 농장인 ‘애플스타’를 선정했다.
11월 1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공개 지지선언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체측과 신동국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주가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10월 30일 신동국 회장과 소액주주 간 간담회를 거친 끝에 신동국 회장의 보다 높은 수준의 진정성을 이해하였으며, 그가 소액주주들과 이해관계가 가장 유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10월 24일 양측에 전달한 주주연대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한을 공정하게 검토하였으나 임종윤 사장의 대응 및 주총에서 약속한 내용을 불이행한 것 등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상속세 해결이 주가 정상화의 열쇠라고 보고, 이번 임시주총에서 신동국 회장을 포함한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즉 ‘3자연합’에게 의결권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카이노스메드(284620)는 오는 12일 10시 한국거래소 별관 5층에 위치한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주요 프로젝트인 KM-819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해증진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KM-819는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세포 보호효과까지 듀얼기능을 가진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을 타겟으로 개발되고 있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MSA(다계통위축증) 임상2상을 진행하였었고,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임상 2상 Part 1을 완료하고 Part 2를 앞두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MSA 한국 임상2상 진행 중에 비록 자진철회 하였지만,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서의 약물유효성을 확인하고자 약물투여군과 비교대조군의 이중맹검을 해제하고, 미국의 제3의 통계분석 기관과 글로벌 CRO의 독립적인 통계분석팀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 검증했다. 이 결과는 임상시험을 실시한 임상책임자인 차병원의 이종식 교수가 자진철회된 배경과 함께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학부생 스타트업 주식회사 엠에프엠 (대표 서영인)이 최근 개발도상국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 (CTS) SEED 1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부생 서영인(24), Andrua Haque(25)가 창업한 개발협력 회사로서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등 새우 양식업이 발달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하는 새우 부산물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4년 KOICA CTS SEED 1 공모의 최종 약정 협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CTS는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ODA에 적용하여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사업이다. 선정된 파트너에게는 3억원 규모의 사업자금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엠에프엠은 벵갈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새우 부산물 폐기물을 자원화 하여 기능성 생물 비료를 현지에서 제조 및 보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엠에프엠 대표 서영인은 “당사의 자원화 기술은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과 같이 해수면 상승으로 새우 양식업이 발달함과 동시에 토양
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지난 10월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한 2024년 수출 붐업 코리아 Week를 통해 Meet-Up(밋업)을 진행한 베트남 기업 KCTech 대표 TRAN THANH TRUNG와 ‘Safe Care Package For SA Solution’의 베트남 하노이 지역 진출을 위한 내용으로 현지 ‘Wi-Fi Sensing Module’ 을 활용한 SA Solution POC 진행, 판매 및 설치와 수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Festival On에서는 베트남어로 된 영상과 안내 자료를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KCTech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 반응을 살펴 보며 잠재 고객을 확인해 보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미팅을 통하여 베트남 현지 니즈에 대한 반영과 사용 플랫폼 내 베트남어 적용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KCTech TRAN THANH TRUNG 대표는 페스티벌온의 사생활 침해 없이 공간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우며 이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은화)는 (주)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와 청담어린이집에서 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아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뇌과학 기반 코칭 전문기업 (주)더헤드코치는 강남구 70개 구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주)더헤드코치는 파트너사인 LPJ마음건강센터와 법무법인(유한)백송의 전문성을 결합해 멘탈 코칭, 심리 상담, 법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