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하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공략을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 날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특별 세션에서 분당 스킨영클리닉 허수정 원장이 발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톡신 제제 ‘PF30’과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제 ‘MT951’의 개발 현황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해당 세션에는 애브비, 멀츠 등 대표적인 글로벌 톡신 기업 8곳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 중엔 메디톡스와 제테마만 포함됐다. 새롭게 공개된 ‘PF30’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성분명 NivobotulinumtoxinA)을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시술 편의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MT951’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톡신 제제로 메디톡스가 수십년간 축적한 R&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매출 1조 달성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Madeca Cream Riad)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50여년 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57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인 ‘마데카 크림’부터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고농축 광채 세럼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마데카 더마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 ~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 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2015년 4월 ~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했다.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및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고용량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복용 정제수가 줄어 기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1일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및 고혈압 치료제인 ‘트라조신정5밀리그램(성분명: 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을 보험약가가 시행과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라조신정5밀리그램’의 주성분인 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은 평활근을 조절하는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도 완화를 통해 요도 압력을 낮추어 배뇨 증상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관 평활근 세포에 존재하는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수용체를 차단하여 말초혈관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용법·용량의 경우, 초회량은 취침 전 1mg이지만 유지량으로는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증량하여 1일 1회 2-10mg(고혈압) 또는 5-10mg(배뇨장애)을 경구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고용량은 이같은 유지요법에서 환자의 복용 정제수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국제약품은 기업가치인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을 모토로 환자들의 위한 기업으로써의 노력을 다하고 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뇌 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성분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된 두뇌 건강식품 “365 인지력ㆍ기억력 브레인 포스파티딜세린(PS)ㆍ징코”를 출시했다. 주성분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신경 세포막에 다량 함유된 성분으로 뇌 기능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의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제품은 식약처 고시 함량 100%인 300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하였으며, 기억력과 혈행 개선을 위해 은행잎추출물 150mg(1일 최대 섭취량)도 함유되어 인지능력은 물론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B12도 함유하여 뇌 건강뿐 아니라 뼈와 신경관 건강도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비건 새치염색약 ‘허브(HERB)’가 제18회 앤어워드(Award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기관의 후원을 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염색 명가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오리지널 허브 염색제 ‘동성 허브’의 리브랜딩과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허브’ 캠페인은 시계 추의 프레임을 활용해 시간과 두피 손상, 노화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활용했으며 새치 염색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브랜드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성 ‘허브’는 미국, 중동 등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천연 염색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C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듀타나 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듀타나 정은 두타스테리드 0.5㎎과 타다라필 5.0㎎의 복합제로 중등도 이상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 1일 1회 1정을 경구 복용하면 된다. 동아에스티의 듀타나 정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48주간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 6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타스테리드 및 타다라필 단일제와 비교한 임상 3상에서 Total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우월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자사의 더마 브랜드 세타필®의 대표 제품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국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세타필®은 78년 역사의 견고한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의 민감 피부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갈더마의 대표 페이스 & 바디 더마 브랜드다. 1947년 출시 이후 42,075명을 대상으로 한 889건의 방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해 왔다. 세타필®은 바디케어 라인부터 페이셜케어, 베이비케어, 병의원 전용 프로 라인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민감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세타필®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 연속 바디보습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바디보습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지난해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월 한국백신판매㈜(대표이사 하성배)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한 프리베나®20의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백신판매㈜의 공동판매 계약은 2013년 체결한 협력 관계에 이어 국내 출시될 프리베나®20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맺은 것이다. 양사는 14년 연속 국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백신 판매 1위(Korea IQVIA data. J7D, 국내 폐렴구균 백신 Quarterly Sales 2010-2024.3Q 매출액)를 기록 , 한 프리베나®13의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베나®20을 통한 소아 폐렴구균백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백신판매㈜는 1956년 창립 이후 60여 년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KGSP 준수, ISO37001 인증 등을 통해 품질과 신뢰의 기준을 높여왔으며, 프리베나®13을 포함한 여러 백신의 국내 도입과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12년 이상 쌓아온 한국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용·성형 시장은 2023년 78억 9900만 달러에서 2032년 187억 78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출시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를 잇따라 획득한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력·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대웅제약의 중동 시장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현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