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밤톨 모양의 장기, 문제가 생기면 배뇨와 성기능 관련 이상 증상이 함께 생기는 우리 몸의 기관. 바로 전립선이다. 전립선은 20g 정도의 작은 장기이지만 소변이 나오는 요도가 지나가고, 정액의 일부분을 방출하는 남성 생식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런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배뇨와 성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비뇨의학과 손정환 진료부장은 “전립선은 노화,감염,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이 있고, 전립선 질환에 의한 성기능 관련 증상은 발기능 저하, 사정통, 성욕감퇴, 조루증, 혈정액증 등이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세포 수가 늘어나서 크기가 커지는 남성 노화 과정의 일부로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증상을 못 느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비대해지면 전립선을 통해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하여 방광에 부담을 주게 되어 여러가지 배뇨 증상인 하부 요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비뇨의학과 손정환 진료부장은 “하부 요로 증상이 심할수록 성기능 저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이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현재 197개 회원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단체다. 의학 연구 기반 조성과 학술 활동 진흥을 중심으로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 학술 정책 개발과 관련된 논의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문의자격시험 운영과 분쉬의학상·의학공헌상 시상 등을 통해 의학계의 학술 활동과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중신 차기 회장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고위험 산과 및 여성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모체·태아 안전을 강화하는 진료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과 산부인과 과장, 의학박물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진료부원장으로서 병원 진료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대학과 학회 차원에서도 교육과 학술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교무부학장을 맡아 의과대학 교육과 학사 운영을 이끌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317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Series D)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당초 계획했던 투자 규모를 초과해 마감됐으며, 이로써 퍼스트바이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기존 주요 투자자와 신규 재무적 투자자, 전략적 파트너는 물론 기업공개(IPO) 주관사까지 참여하면서 퍼스트바이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존 주요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구름인베스트먼트-더블캐피탈 조합이 투자를 주도했으며,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 파트너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했다. 여기에 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까지 가세하여 상장 준비 단계에 진입했음을 공식화했다. 기존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안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고, △구름인베스트먼트-더블캐피탈 조합 △데일리파트너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미래에셋투자증권 △CKD창업투자 △안다자산운용 △우리투자증권 △원티드랩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이 신규투자사로 참여했다.
국제적 수준의 임상평가를 통과한 혁신 의료기기가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없이 의료현장에서 즉시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의료기술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를 면제하는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장 490일이 소요되던 의료기술의 시장 진입 기간은 최단 80일까지 대폭 단축된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핵심으로 한다. 그간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우수 기술의 조기 도입을 위해 평가 유예 제도 등을 운영해 왔으나, 절차의 복잡성과 장기간 소요 문제로 현장 활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이미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의료기기 허가·신고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글로벌 뷰티 시장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2026년 스킨케어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차세대 K-뷰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씨엘은 2026년을 기점으로 스킨케어 시장이 단순한 기능 경쟁을 넘어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사용감과 장기적인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변화 흐름을 바탕으로 유씨엘은 2026년 스킨케어 트렌드를 Earth-Centered Calm, Slow Anti-Aging, Sensory&Tech Beauty, Post-Purification, Featherlight Efficacy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먼저 Earth-Centered Calm은 피부 진정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스킨케어를 의미한다.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극단적인 온도 차 등 외부 환경 자극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은 피부에 순하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유씨엘은 업사이클링 원료와 비건 포뮬러, 기후 적응형 성분을 활용해 피부 장벽을 안정화하고 도시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회복시키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Slow Anti-A
안지오랩이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을 유럽 특허(EP 4134091) 등록하며, 습성 황반변성 및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특허는 EU 단일특허제도(UPS) 참여 18개국에서 단일특허로 등록됐으며, 별도 절차가 필요한 영국·스페인·스위스에 대한 밸리데이션(Validation)까지 완료해 총 유럽 21개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지오랩은 유럽 지역에서의 파트너십, 기술이전 및 사업 확장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혈관신생 억제 기술 기반 바이오기업 안지오랩(코넥스, 251280)은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한 신규 약학적 조성물’에 대해 유럽 21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의 유효기간은 2041년 4월까지다. ALS-L1023은 다중 기전을 가진 경구용 혈관신생 억제제로, VEGF, bFGF 등 강력한 혈관신생 인자를 억제하는 동시에 염증 억제 및 항산화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대표 엄주현)이 재활·체형교정 전문가를 위한 AI 실무 솔루션 ‘베리에이션(Variation)’ 2.0 버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정식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재활 전문가의 판단과 수업 설계를 보조하는 AI 기능과 전문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베리에이션’은 필라테스, 요가, 물리치료,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실무 플랫폼이다. 이번 2.0 버전은 단순한 운동 추천을 넘어, AI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재활 전문가 전용 솔루션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됐다. 특히 3월 공개 예정인 베리에이션 2.0에는 재활 전문가 실무를 직접 지원하는 ‘AI 판단 도구’와 ‘전문 교육 콘텐츠’가 핵심 기능으로 적용된다. ‘AI 통증 원인 추정’ 기능은 고객의 증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이상이나 근육 불균형 등 통증의 근본 원인을 역추적해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보조한다. 의료법을 준수해 의학적 진단은 수행하지 않으며, 운동 전문가의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이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8주간 전국 4,800가구,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추적조사의 1차 조사가 본격 추진되며, 생애주기별 만성질환 예방 정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돼 온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매년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현황, 영양 및 식생활 실태를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가 통계로 생산해 왔다.2026년 조사는 전국 192개 조사구에서 조사구당 25가구씩 총 4,800가구를 선정해,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매주 4개 지역씩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검진과 면접조사, 온라인 자기기입 방식이 병행된다. 조사 내용은 크게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검진조사’, ▲흡연·음주·신체활
지능형 진단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오젤(Ozelle)이 올해 열리는 두바이 WHX Labs 2026(2월 10일~13일, 부스 S1.D58)에서 자사의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 CBM: 차세대 CBM(AI x CBM: The Next-Generation of Complete Blood Morphology)'이라는 주제로 오젤은 진단 검사가 독립형 분석기를 넘어 실험실 수준의 정밀도와 실제 임상 환경 간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설계된 지능형 시나리오 대응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AI × CBM: 더 많이 보고, 더 스마트하게 진단.(See More. Diagnose Smarter.) 오젤의 AI 기반 CBM(Complete Blood Morphology)은 고해상도 이미징과 실시간 알고리즘 분석을 결합하여 혈액학 진단을 재정의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수치 데이터를 넘어 NST, NSG, ALY, RET 등 다중 분류 세포를 식별하여 단 한 방울의 혈액으로도 조기 검출과 더 나은 임상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올인원 검사: 시나리오 기반 유연한 검사 패널 이 솔루션은 혈액학, 생화학, 면역분석을 유지보수가 불필요한 단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21일(수), 불교방송(사장 서진영)과 BBS불교방송의 방송포교 공덕주 만공회원 및 가족에 대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하경윤 전략사업부장과 불교방송 서진영 사장, 박광열 미래전략기획실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원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교방송은 TV·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협약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해외 불교 콘텐츠 교류 사업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