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은 4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특훈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CEO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er)가 되라’는 부제 아래 개최됐으며, 총 122명의 서약자가 참여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003년 한국의 윤리적 기업 문화 확산과 지속 경영 실천을 논의하는 윤경ESG포럼(BEST Forum)을 발족했으며,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 기업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CEO서약식을 개최해 지금까지 8년간 350여명의 CEO가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뤄다. - 20주년 행사 서약 기업 · 민간: 교보생명보험, 굿센, 그룹세브코리아, 닐슨아이큐코리아, 듀폰코리아, 로지스올, 멀츠에스테틱스, 블루클라우드, 비씨앤컴퍼니, 비트컴퓨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소노바코리아, 신한은행, 알스퀘어
로완(대표 한승현)은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하여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인천서구노인복지관은 로완이 개발한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인지훈련▲영양교육▲운동▲혈관 교육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게 된다.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홍욱표 경영혁신실장(가운데),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왼쪽에서 4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인지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SK인천석유화학)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가 발표한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법인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기부 투명성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당시 기부를 중단했던 기부자의 과반수에 달하는 인원(49%)이 ‘기부하던 단체를 신뢰하기 어려워져서 (29%)’ 혹은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어서(20%)’를 기부 중단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는 최근 ESG 경영이 영리 법인뿐 아니라 비영리 법인의 투명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의 불면증 치료제 ‘WELT-I’의 확증 임상시험에 자사의 분산형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DCT 스위트(Maven DCT Suite)’를 적용, 국내 최초로 DCT를 통한 디지털치료제 확증 임상시험 완료 및 디지털의료기기 품목 허가 취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웰트가 개발한 ‘WELT-I’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수면 장애 치료 소프트웨어로, 품목허가 취득위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제이앤피메디의 '메이븐 DCT 스위트’를 적용했다. 제이앤피메디가 자체 개발한 ‘메이븐 DCT 스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높은 성능을 갖춘 임상시험 플랫폼으로, 임상시험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 전환함으로써 △시간 및 비용의 효율 극대화 △데이터 무결성 및 신뢰도 강화 △적중률 높은 데이터 분석 정확도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온라인으로 피험자를 모집하는 솔루션인 ‘Maven eRecruitment’를 통해 임상시험에 대한 접근 진입장벽을 낮춰 연구피험자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피험자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모집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연구피험자의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은 지난 20일(목) 오전10시부터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특훈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CEO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주년 기념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er)가 되라'는 부제를 걸고 개최 하였으며, 총 113명의 서약자가 참여하였다.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의 사회 진행을 시작으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환영사와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난 20년간 '윤리경영 서약'의 누적 참여인원 1,393명, 참여기업 514개로 국내 산업계의 윤리경영 실천을 이끌고, 다양한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온 윤경ESG포럼의 20년 발자취에 대해 김기찬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18년 동안 서약에 참여한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의장의 '교보생명보험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에 대한 기조연설은 청중의 공감과 박수를 이끌었다. 서약식 특별행사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윤리경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WHODADOC·대표 김승수)이 체외 진단기기 전문 기업 큐에스택(QSTAG·대표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후다닥은 큐에스택이 개발한 검사 키트(QSCheck-UIS4) 및 분석 관련 온라인 기술 등을 활용하여 자사의 플랫폼 내에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후다닥의 소변 검사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동되는 전용 프로그램과 카메라를 이용해 검사 키트에 첨부된 큐알(QR) 코드와 검사지를 함께 스캔하면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혼자서 간편하게 자가 테스트를 시행할 수 있고,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판독을 통해 소변과 연관된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앤피메디(JNPMEDI) 글로벌리서치센터는 ‘임상연구에서의 전자 시스템, 전자 기록 및 전자 서명’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지침 한국어 번역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지침은 2023년 3월, FDA에서 발간한 ‘Electronic Systems, Electronic Records, and Electronic Signatures in Clinical Investigations Questions and Answers’를 번역한 것이다. 해당 지침본은 제이앤피메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문서에서는 전자 기록 및 전자 서명을 종이 문서의 기록 및 수기 서명과 동등한 것으로 허용하는 21 CFR Part 11의 요구사항 및 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임상연구 데이터를 원격으로 획득하는 디지털 헬스 기술(DHT)과 전자 기록 관리에 활용되는 IT솔루션에 대한 21 CFR Part 11 지침 적용방안을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임상연구에서의 IT솔루션 활용 영역 확장과 함께, 관련 규제기관에서 임상시험 데이터의 신뢰성 및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한 감사 증적(Audit Trail) 요건이 강화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이사 이진영)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OREA LAB 2023 국제연구ㆍ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KOREA LAB(코리아 랩) 2023’ 전시회는 연구ㆍ실험분석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대 B2B 무역 전시회다. 실험실 기술 및 프로세스의 전 과정에 걸친 혁신제품과 최첨단 기술을 전시하며 국내 최고 실험분석 기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코리아 랩은 매년 새로운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업계 핵심 주제와 국내ㆍ외 의사결정자들이 만나 네트워킹하는 최고의 실험분석기기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권범선)이 주관하는 ‘2023년 개방형시험실 구축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개인 건강 데이터(PHR)에 기반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은 우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열어, 기업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하거나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일산병원이 보유한 환자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건강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 등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위해 동국대일산병원의 우수한 병원 인프라를 활용, 임상의 등과 협업함으로써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레몬헬스케어는 그동안 동국대일산병원과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통해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2월부터 동국대일산병원은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앱 플랫폼 ‘레몬케어’를 통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실손보험 청구시 병원서류 발급없이도 환자용 앱에서 진료기록을 불러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어, 페이퍼리스 모바일 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팁스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연구·개발 자금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해외 마케팅 비용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원이 매칭 지원되는 방식이다. 제주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으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27개 사에 13.1억원을 투자했다. 2021년에는 9.1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해 전액 투자를 완료했고, 올해 13.7억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와 2.7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꾸준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기관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카이스트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카카오 △트리즈컴퍼니 △제주대학교기술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