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토)

  • 맑음동두천 23.0℃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5.9℃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27.2℃
  • 맑음강화 24.1℃
  • 맑음보은 22.5℃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3.5℃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화순전남대병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응급환자 신속 회송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대리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강호철 진료부원장, 박원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애경 간호부장을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전남 소방본부와 화순소방서 관계자 20명도 함께 했다.

한편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등이 대리등록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안심콜 검색 또는 119안전신고센터(www.119.co.kr), 정부24(www.gov.kr)에 접속해 가입과 등록 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만성비부비동염 등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 주사제 단점 보완한 '뿌리는 약' 개발...부작용, 비용, 편의성 개선 기존의 주사제를 대체할 뿌리는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주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조형주 교수,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준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기존 치료 방법인 주사제의 부작용은 줄이고 환자 편의와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뿌리는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머터리얼즈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 IF 8.7)’ 최신 호에 실렸다. 전 세계 인구의 30%가 앓고 있는 만성 비부비동염은 코막힘, 재채기 등을 일으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전통적으로는 먹는 경구용 약물이나 주사제로 치료했다. 하지만 경구용 약물(스테로이드제)은 장기복용 시 약제가 치료 부위를 넘어 전신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주기적으로 맞는 주사(항체치료제)는 환자 불편은 물론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가 늘어나는 호산구증다증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단백질 치료제 ‘나노바디(nanobody)’에 주목했다. 이때 연구팀은 나노바디가 IL-4Rα(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