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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조인트슈즈, 인공관절 수술환자용 재활 맞춤 신발 선보여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재활운동용 기능성 신발 조인트슈즈를 정식 판매한다. 발목 안정성과 보행 중 발목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으로 관절 수술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인공관절재활 전용 신발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조인트슈즈는 출시 후 특허를 획득, 지난해 리뉴얼 후 정식 판매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진행되는 인공관절 수술은 마모된 연골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절이 들어가는 치료로, O자 다리로 변형됐던 무게중심이 정상으로 교정돼 환자들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급작스런 변화에 적응하고, 보행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신발이다. 특히 수술 후 다리가 부어 기존에 신던 신발이 안 맞는 문제도 생기고, 일반 신발을 신고 걷기 운동을 할 때 불편을 느끼는 문제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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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CT 분석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해 봤더니...기존 수면다원검사 보다 빠르고 비용도 효율적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DGIST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CT 영상 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의 진단과 중증도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수면다원검사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석원 교수와 김진엽 교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황재윤 교수(이경수 전북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총 1,018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한 CT 영상 분석을 통해 진단 및 중증도 예측 방법을 개발하고 그 성능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혀 호흡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6~38%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수면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 그러나 기존의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