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재활운동용 기능성 신발 조인트슈즈를 정식 판매한다. 발목 안정성과 보행 중 발목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으로 관절 수술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인공관절재활 전용 신발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조인트슈즈는 출시 후 특허를 획득, 지난해 리뉴얼 후 정식 판매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진행되는 인공관절 수술은 마모된 연골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절이 들어가는 치료로, O자 다리로 변형됐던 무게중심이 정상으로 교정돼 환자들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급작스런 변화에 적응하고, 보행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신발이다. 특히 수술 후 다리가 부어 기존에 신던 신발이 안 맞는 문제도 생기고, 일반 신발을 신고 걷기 운동을 할 때 불편을 느끼는 문제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