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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인큐베이터 임상 사례 및 치료 기술 공유 워크숍 개최

GE헬스케어는 지난 14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고위험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주요 20여개 병원의 수간호사 등 주요 간호 의료진이 참석하였으며, 호주 멜번 머시 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GE 헬스케어 임상전문가 시오나 에마뉴엘리 (Emanuelli, Seona)가 ‘초미숙아 신경 발달 관리 및 해외 NICU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GE헬스케어 내부 전문가들이 고위험 신생아 간호 지침 및 인큐베이터 치료 관리에 대한 최신 프로토콜 등을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시오나 에마뉴엘리는 발표에서 우수사례로 GE헬스케어의 고위험신생아치료를 위한 프리미엄 인큐베이터  치료  솔루션인  지라프  옴니베드  케어스테이션(Giraffe  Omnibed  CS)와  집중치료대  지라프 워머(Giraffe Warmer, ICS)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한 치료 기술 및 활용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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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 안의 혹, 무조건 제거해야 하나?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생기는 용종이 담낭 용종인데,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벽에서 내부로 솟아오른 모든 형태의 돌출된 점막을 말한다. 최근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가 전국민의 2~9%정도로 높아졌다. 담낭 용종은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으며,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이 해당한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10mm 이하 크기의 무증상 용종일 경우 수술 등의 적극적 치료 없이 경과관찰 및 주기적 영상검사 추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담낭 용종의 3~8% 정도는 악성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담낭암은 5년 생존율이 5%에 불과하여 치료의 경과가 매우 좋지 못한 암이다. 또한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잦고 재발율도 높아 치료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담낭절제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담낭 용종의 유무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