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314140)는 환율 급등과 글로벌 정세 변화 등으로 내년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와 리스크 전략을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도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제조와 관련된 원료 수급에 대해 “원료의약품을 수입하는 데 가장 우선시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율 변동이나 외부 충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78%, 미국과 유럽에서 22%의 비율로 조달하고 있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해외 원료 수급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원료 수급의 경우, 사전 물량 확보 및 추가 공급업체 등록을 통해 전략적 공급망 관리를 수행한다. 해외 원료 수급의 경우, 글로벌 다변화된 공급망과 사전 장기 계약 체계를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 주요 자재에 대해 2곳 이상의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아시아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6일 오늘,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을 시행함과 더불어 ‘수술용 로봇 신형 다빈치 추가 도입 및 로봇수술센터 확장 기념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가동을 알린 것이다. 안암병원은 이번 도입과 함께 기존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하여 수술실을 1개 추가, 총 4대의 로봇수술기기를 운영하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다빈치 5 도입은 로봇수술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노력의 일환이다. 강성구 로봇수술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다빈치 5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것은 로봇수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한 사례”라며, “새로운 장비와 확장된 수술센터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로봇수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다빈치 5 도입 및 로봇수술센터 확장과, 최근 돌파한 1만례 로봇수술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증 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신장과 양은미 교수가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설문조사업체 ㈜세마그룹은 지난 9월 전국 54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소속된 의사 1만1754명 중 외래 환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98.29점)을 받은 양은미 교수를 환자경험 우수의사로 선정했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진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주었는가 ▲환자 진단 시 검사 및 치료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공감했는가 ▲진료 후 치료 계획과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는가 등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관련 항목의 점수를 합산, 순위를 정하고 있다. 양 교수는 특히 의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13일(금), 질병관리청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예방·대응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이 참석하는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24.5.20.~9.30.)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사망 34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2,818명, 사망 32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공 표창에서는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에서 운영하는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에 기여한 시도, 보건소, 응급의료기관과 해당 업무 담당자 등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 30점을 수여한다. -수상자 명단 올해 수상자는 응급실 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의 온열·한랭질환 감시 업무 담당자 13인, 각 지자체 및 보건소 담당자 12인, 단체로는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 영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춘천 인성병원 등 민간의료기관 3개소와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보건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0일부터 9일간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Health)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은 2017년 건강보험정보시스템 바레인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2019년 구축을 완료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시스템 유지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호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그간 구축해 온 국가 간 신뢰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정보화 지식·경험을 전파함으로써 바레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사례를 소개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대상자는 바레인의 국가 건강보험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최고위원회의보건의료전문가들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 ▲건강보험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의약품 정보 활용과 유통관리 ▲ AI·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등의 주제로 구성된 연수 과정에 참가한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대한암협회에 10억원의 기부금을 13일 오후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치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유한재단은 지난 해에도 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배로 확대해 암 환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암 환자들의 치유와 치료 후에도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한암협회는 유한재단의 지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암환자들을 발굴하고 수술과 항암치료 등 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양에서 분비되는 DNA를 이용해 암 전이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와 코넬 의대 데이빗 라이든 교수 연구팀은 세포밖 소포체에 DNA가 담기는 원리를 규명하고, 이 DNA가 인체 조직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켜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캔서(Nature Cancer, IF 23.5)’에 게재됐다. 세포는 기능 유지와 신호전달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 막성 소포체 또는 입자를 분비하는데, 이를 세포밖 소포체라 한다. 세포막 소포체와 입자에는 DNA, miRNA, mRNA 그리고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생분자 물질이 포함되며, 이들이 표적 세포에 도달해 물질교환을 함으로써 세포 간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가 어떻게 세포밖 소포체에 담기는지, 생물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암 전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세포밖 소포체에 DNA가 담기는 원리를 규명하고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해 전장 유전체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세포밖 소포체에 담겨있는 DNA는 세포밖
엔젠바이오는 인도 내 4개의 대형 병원에서 NGS 주요 진단 제품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 시장 확장을 위해 'IAMG 2024 컨퍼런스’(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edical Genetics Conference)에도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엔젠바이오는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 1분기 인도 사무소를 설립하고, Dr. Neha Roy를 사무소장으로 임명해 영업 활동에 집중했다. 그 성과로 현지 의료기기 대형 유통사인 아난드 헬스케어(Anand Healthcare)와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Tata 병원을 포함한 인도 내 4개 대형 병원에서 엔젠바이오 주요 NGS 정밀 진단 제품에 대한 현장 검증(validation)을 진행하고 있다. 아난드 헬스케어는 인도 내 400개 이상의 실험실에 장비와 시약을 공급하는 유통사로, 엔젠바이오 인도 사무소와 함께 지난 5일부터 4일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IAMG 2024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IAMG 2024는 프레마스(Premas),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비티(Revvity), 일루미나(Illumina) 등이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주식회사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 이하 리가켐바이오, 141080KS)와 신규 메커니즘 기반 페이로드가 적용된 항암 ADC(Antibody-Drug Conjugates)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퍼스트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던 독성과 내성 문제를 극복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퍼스트바이오가 보유한 신규 페이로드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퍼스트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는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정밀 의학 기반의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를 운영, 전문인력 31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5일 실시간 온라인과 6일 오프라인으로 △ 통증 및 말기 증상관리 △ 임종 돌봄 및 사별 돌봄의 실제 △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 전인적 평가와 돌봄 계획 수립 △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직종별 토의 △ 연명의료계획의 실제 및 윤리적 갈등 상황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필수인력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의료인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토스페이먼츠(대표 강병훈)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제 기술을 통해 공익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재난 시 긴급 후원 프로세스 지원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후원사 기부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토스페이먼츠는 기부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십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십자는 전자 기부창을 활용해 신속한 후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기부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토스페이먼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입된 가맹점의 PG수수료 일부를 적십자와 공유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이름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든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후원사 기부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토스페이먼츠의 링크페이 QR 결제 시스템을 후원사에 제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지난 11월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 에코(Eco) 심포지엄을 개최해 테라노바(Theranova)를 이용한 HDx의 임상적 유용성과 가치를 공유했다.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는 혈액투석여과(Hemodiafiltration, 이하 HDF)에 비해 물을 20% 이상, 전력을 30% 이상 절약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인 혈액투석으로 알려져 있다. 박스터는 심포지엄에서도 제작물에 재사용종이를 활용하는 등 환경친화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노력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적의 혈액투석 치료 방안에 대한 의견과 HDx의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민 일상에 스며든 식의약 안전 정책 인식 제고를 위해 국민 사연을 받아 재구성해 만든 ‘안심 순간’ 캠페인이 국내 학계·업계에서 주최하는 유명 광고제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국민이 생활 속에서 식품이나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했던 순간에 얽힌 여러 사연을 응모 받아 진행한 '안심 순간' 디지털 소통 캠페인이 국민 공감을 얻고, 효과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오늘 12월 12일(목)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특별부문 공공분야)」에서 영예로운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앞서 개최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수상(11.29.),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영상물 부문 ‘최우수상’ 수상(11.21.), 「2024 올해의 광고PR상」정부·공공기관 광고PR부문 ‘금상’을 수상(12.6.)했다. ‘안심 순간’ 캠페인은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정책 메시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의약 안심 순간을 확인했던 다양한 사연을 국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인벤테라에서 개발 중인 근골격계 특화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CMC*를 지원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b상 시험계획(IND) 승인 획득을 도왔다. ㈜인벤테라(대표이사 신태현)는 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근골격계, 림프혈관계, 췌담관을 타깃으로 고성능 조영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인벤테라의 리딩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임상용 의약품 GMP 생산,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검증,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해 임상단계 진입을 도왔다. ‘INV-002(제품명: NEMO-103 주)’는 어깨, 고관절, 슬관절 등 관절 조영술(MR Arthrography)에 사용될 수 있는 철성분 기반 차세대 T1 MRI 조영제 신약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2b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후보물질은 관절 내 주입 시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보다 뛰어난 조영 효과로 미세병변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하고 안전성까지 갖춰 차세대 근골격계 조영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지난 9일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the Administ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Training, ASTT)에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 질환 치료를 위한 제프티 바스켓임상시험 연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임상시험은 현대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프티를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 질환 치료제로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뎅기열·지카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신흥 감염병 뿐 아니라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같은 광범위한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현대바이오는 이번 임상을 통해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 질환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제프티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