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무더위를 맞아 유기농 ABC주스 앵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앵콜 기획전은 오는 8월 5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다. 이너셋 유기농 ABC주스는한 달 만에 1차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엄마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앵콜 기획전에서는 지난 프로모션과 달리 24포입이 들어있는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1박스당 16,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너셋 유기농 ABC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 등 유기농 100% 원물이 함유되어 있는 프리미엄 주스로, 최소 3년간 합성 농약 및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재배된 유기농 작품을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공정 및 포장 위생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이너셋 유기농 ABC주스'는 휴온스푸디언스만의 특별한 배합비(사과 6: 당근3: 비트1)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맛과 영양을 최대로 보존한 아셉틱(aseptic)무
리솔(LEESOL)과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상반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으로서 과제에 최종 선정돼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솔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의 치매 친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협력 파트너사’(EDGE Partners)로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실제 협력가능업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감마 동조 (gamma entrainment)에 대한 전기자극 및 광자극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MCI) 직전의 환자들이나 일반인들의 인지기능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웰니스 장비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는 현재 경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노인 인지기능 강화와 디지털격차 해소등을 목적으로 에자이뇌건강학교 및 AI 기반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을 SK텔레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하여 협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이엘케이(322510, 대표이사 김동민)가 미국의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Perelman School of Medicine) 방사선학과 교수 Jae W. Song 박사(MD)와 미국 진출 협력을 위한 전방위적인 프로페셔널 메디컬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신경방사선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Jae W. Song 교수는 미국 예일 뉴 헤븐 병원(Yale New Haven Hospital)에서 진단 방사선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뉴욕대학교(NYU)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유명 석학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는 신경영상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녀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전임의를 거쳐 현재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 방사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의학자기공명학회의 연차총회 프로그램 위원과 북미방사선학회 주요 검토자로 활동 중이다.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은 1765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과대학으로 7개의 아이비리그 의과대학 중 하나다. 현재 U.S. News & Worl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1회 유럽신장협회-유럽투석이식수술협회(ERA-EDTA)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코호트 연구 결과,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를 이용한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이 고유량 혈액투석(High-Flux HD, HF-HD)과 비교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최대 4년 간 약 25% 낮았다고 밝혔다.1 (하위 분포 위험 비율 [SHR], 0.75) 해당 연구는 콜롬비아에 위치한 11개의 박스터 신장 관리 서비스 센터에서 1,092명의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8개월 간의 관찰 코호트 연구로, 전체 환자 중 533명의 환자는 고유량 혈액투석을 받았으며, 559명의 환자가 확장된 혈액투석(HDx)을 받았다. 확장된 혈액투석(HDx)은 정상 신장에 가까운 여과를 가능하게 하여 큰 중분자 요독물질의 효율적인 제거를 목표로 한다. 큰 중분자 요독물질 중 다수는 투석 환자에서 염증, 심혈관 질환 및 기타 동반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확장된 혈액투석(HDx)을 가능케하는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지난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BD코리아는 세계적 화두인 초고령화 시대와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 등 변화에 맞춘 복잡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방법을 전달했다. 11일 열린 기업 컨퍼런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BD제약사업부 커머셜 개발 책임자 산토시 다스(Santosh Das)가 ▲바이오 의약품 자가주사 고려 환경 ▲고용량·고점도 바이오 의약품 융복합 제품 개발 ▲환자 중심의 디바이스 개발 시 고려사항 ▲단계별 융복합 제품 개발 단계별 위험 제거를 위한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이사회를 열고 약 4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20%의 무상 증자를 결의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제이엘케이의 유상 증자는 상장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주식수 16,195,712주의 31.7%에 해당하는 5,133,698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으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최종 발행가는 오는 9월 20일 확정된다. 이번 유증에 참가하는 주주들은 1주당 0.2주(20%)를 추가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무증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8일로 예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정책과와 심사과에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협회장 박진오)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 주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협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개 제조·판매업체,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0여개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식약처가 직접 답변을 하면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안전 규제 변화와 국내 안전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의 눈으로 간편하게 심혈관질환을 진단, 예측하는 ‘닥터눈’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처방이 시작됐다. 메디웨일은 올해 초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안과에 닥터눈(Reti-CVD)을 최초 도입했고, 이후 7월부터 심장혈관병원과 내분비내과에 도입되어 진료 환자 대상으로 비급여 처방이 시작됐다. 국내 ‘빅5 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대사증후군환자 대상의 새로운 심혈관검사로서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닥터눈(Reti-CVD)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진단, 예측하는 AI의료기기이며, 작년 6월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확정받아 국내 최초로 외래 진료 환자 대상으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대학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안저검사에 기반한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검사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닥터눈(Reti-CVD)을 처방 받은 환자는 양쪽 눈의 망막을 촬영하게 되고, AI 자동 분석을 통해 3분 내로 심혈관위험평가 검사 결과지를 받아 볼 수 있다. 닥터눈(Reti-CVD) 검사 결과는 저위
㈜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는 제주도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 병원과 ‘제주권역 온라인 의료영상 발급∙등록 시스템(HScan)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HScan은 환자가 개인의료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병원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발급받거나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환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영상을 CD로 발급받아 왔는데, HScan을 사용하면 병원입장에서는 CD를 만들 필요가 없고 환자는 CD를 들고 다니거나 분실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플라스틱 CD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 헬스허브는 HScan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제주대학교 병원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제고되는 것은 물론 진료 의뢰 및 촬영, 검사 등 병의원간 교류가 활성화돼 제주권역 의료서비스 수준이 제주대학교 병원을 중심으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허브와 제주대학교 병원은 온라인 의료영상 발급∙등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외에도 병원 담당자가 접근 가능한 웹 기반 공용 클라우드 제공과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료기록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올해 새로 출시한 하이엔드 산업용 카메라 ‘VT Sense’ 시리즈를 필두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머신비전 검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웍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 머신비전 전시회 ‘비전 차이나 2024’(Vision China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반에 대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뷰웍스는 전년 대비 전시 품목을 대폭 늘려 △산업용 카메라 △산업용 렌즈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통합 검사 솔루션 △머신비전 액세서리 등 총 45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가시광 영역과 더불어UV(자외선), NIR(근적외선) 파장 영역에서 결함을 식별하는 산업용 카메라 라인업 ‘VT Sense’를 처음 공개해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