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다이어터의 ‘베스트프렌드’가 돼야 한다. 다이어트 중 수분이 부족하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변비, 피부탄력 저하 등 생각지 못한 증상을 겪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곤란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터를 위한 ‘똑똑한 물 마시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식사 30분 전, 생수 2컵… 끼니마다 최대 200kcal 섭취 줄여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어 대표병원장은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지워준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게 유리한가의 여부다. 식사 전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조금 먹은 뒤, 금세 공복감이 생길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식사 30분 전 약 생수를
뷰성형외과는 지난 18일 ‘메디컬 코리아 2021’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1’은 글로벌 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전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금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그 중 뷰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외 의료진들을 교육하며 꾸준한 의료봉사를 실천한 공적을 인정 받았으며, 그 외 나눔 의료, 외국인 환자 편의 증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관련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65세 이상, 만성 폐질환, 중증 천식, 심각한 심혈관 질환, 체질량지수(BMI)가 40 이상인 중증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간 질환 등이다. 대한수면학회는 2021년 세계수면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 백신 효과를 높이는 수면 지침 5계명”을 발표하면서,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잠을 잘 자야 코로나 예방과 백신효과를 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AASM)는 코로나 위험 요소에 수면무호흡증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수면무호흡증을 하는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잠을 자도 깊은 잠 3단계 잠이 15% 이상 되어야 면역력이 유지 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생체리듬이 깨져 체내기능이 저하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돼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한 만큼 평소 건강한 수면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의심된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특정 운동종목의 이름을 가진 질환이 몇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테니스 엘보, 팔을 구부리면 팔꿈치 바깥쪽에서 통증을 느끼는 병이다. 정식 진단명은 외측상과염이다. 테니스를 치는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테니스 엘보와 비슷한 질환도 있다. 바로 골프 엘보. 엘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엘보 역시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다만 위치가 조금 다르다. 우리 몸의 팔꿈치 쪽을 만져보면 양 옆에 돌출된 부분이 있다. 이를 각각 외측상과, 내측상과라고 하는데 테니스 엘보가 팔꿈치 바깥쪽의 돌출된 부분이라고 한다면 골프 엘보는 그 반대편, 안쪽이다. 골프 엘보가 생기는 원인은 손목에 있다. 손목에는 손바닥쪽으로 움직여주는 근육들이 모여 있는데, 이 근육들은 팔꿈치까지 쭉 이어져 내측상과에서 집결된다. 골프 선수들은 스윙을 할 때 손목 힘을 많이 쓴다. 이렇게 팔꿈치 안쪽 근육들이 잔뜩 긴장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그런데 골프 엘보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 중 실제 골프선수들은 많지 않다. 오히려 실제 이 병을 호소하는 사람 대다수는 주부다. 앞서 골프 엘보의 원인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
다이어트의 시작은 생활습관 변화다.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거나, 샐러드를 먹는 것은 결국 지속가능성이 낮아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결국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습관을 모아 날씬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나는 일상 속에서 ‘건강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다이어트 빙고’를 통해 돌아보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빙고 게임판을 채운 습관의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하루에 물 2ℓ 섭취하기 다이어트의 기본은 수분섭취다. 생수는 노폐물 배출,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이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물은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도 촉진한다. 특히 다이어터라면 식사 30분 전 미리 물을 마셔두는 게 좋다. 캐나다 퀸스대학의 연구 결과, 식사 전 물을 500㎖ 정도 12주 간 마시면 체중을 약 2㎏을 감량할 수 있었다. 이는 수분이 공복감을 지우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기 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부담이 적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간경화·신부전증·심부전·부신기능저하증을 가진 사람은 적정량 물 섭취에 앞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빛이 강하면 어둠도 짙은 것처럼 기쁨과 함께 슬픔이 찾아오기도 한다.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라는 출산은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이자 내 피를 이어받은 분신의 탄생이기에 한없이 기쁘다. 하지만 그 행복의 이면에는 엄마들의 남모를 고민과 슬픔도 있다. 출산 후 변해버린 골반, 배가 불러오면서 튼 살, 임신 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몸무게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 여성들을 가장 고민에 빠져들게 하는 것은 바로 가슴 처짐 현상, 즉 유방하수다. 유방하수는 처진 가슴의 의학적 용어로 다양한 이유로 유방이 처지는 것을 말한다. 유방하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일 수도 있지만, 가슴 비대증으로 인해 유방 무게에 따라 처지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해 탄력을 잃어 처지게 되는 경우, 선천적 처짐 및 임신이나 수유의 반복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순히 가슴 크기가 아닌, 유방하수와 같이 모양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경우 자신감 상실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임신이나 수유를 통한 유방하수의 경우 더욱 스트레스를 준다. 기존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외에도 더 이상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떨어진 자
지방흡입수술·비만치료 정보를 공유하는 SNS에서 흔히 회자되는 이야기다. 지방흡입과 제모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어떤 부위를 수술하든 제모는 필수일까. 이밖에 지방흡입 수술에 앞서 챙겨야 할 사소한 사항과 이유에 대해 박윤찬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제모해야 상처 관리 수월... ‘당일 급하게’는 안 돼요 지방흡입 전 의외로 체크해야 할 요소가 바로 ‘제모’다. 수술후 2-3일 정도 샤워를 자제하는 것을 권유하는데, 절개창 부위에 체모가 많은 경우 상처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제모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허벅지·복부 지방흡입에 나서는 경우 음부 제모가, 팔뚝 지방흡입에 나서는 경우 겨드랑이 제모가 필요하다. 수술 시 절개창은 대부분 ‘흔적’이 잘 보이지 않도록 옷에 가려지는 부위 위주로 선정되는데, 해당 부위에는 대부분 체모가 자라고 있다. 가령 복부 수술의 경우 캐뉼라를 팬티라인·배꼽·음모가 자라는 부위에, 허벅지 수술 시에는 팬티라인에, 팔뚝 수술을 할 때에는 겨드랑이 앞뒤 부위에 주입해 지방을 제거한다. 이렇다보니 해당 부위의 피부를 깔끔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이때 왁싱, 면도, 제모 크림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박 대표병원장은 “제모 시
평범했던 주인공이 갑자기 미남·미녀로 변신하는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화제가 된다. 드라마나 영화 속 다소 비만했던 남녀 주인공들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모습은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OTT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이같은 ‘변신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화·드라마 속 주인공은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할까. 이 방법을 현실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까. 채규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채울 수 없는’ 패티: 유동식 다이어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채울 수 없는’은 180도 달라진 외모로 미인도전에 도전하는 주인공 ‘패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이어트와 복수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화제가 되는 작품이다. 패티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고 보이는 족족 먹어치우는 소녀였다. 그러던 중 패티는 부랑자에게 “너는 뚱뚱하고 뚱뚱하니 패배자”라는 말을 듣는데, 이를 참지 못하고 부랑자를 쳐 버린다. 결국 부랑자의 반격에 패티의 턱뼈가 부러지고 만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한 패티는 유동식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며 살이 쪽 빠진 패티는 미인대회를 준비하게 된다는 스토리다.
40대 중년 남성이 연상될 정도로 촌스러운 아이템의 대명사인 발가락 양말을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신는 것에 다소 의외라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솔라의 설명을 들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솔라는 ”제가 무지외반증에 내성 발톱이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통이 크다. 양말을 못 신을 정도였는데 안신자니 너무 불편해서 발가락 양말을 신어봤는데 되게 유용했다”고 설명했다. 솔라가 이 같은 질병을 겪는 이유는 직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소견이다. 이호진 원장(정형외과 족부전문의)은 “무지외반증은 여성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신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발볼이 좁은 하이힐을 신게 되면 엄지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데다가 걸그룹의 경우는 그 신발을 신고 격한 안무를 소화해야 한다. 하이힐만 신어도 힘든데 안무까지 병행하게 되니 엄지발가락에 엄청난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어지게 된다. 아마 솔라의 경우에도 그렇게 누적된 압박이 무지외반증으로 발현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진 원장은 이어 “내향성 발톱이 무지외반증과 연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이힐 같은 좁은 발볼의 신발을 신으면서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자타공인 ‘프로 운동러’ 이시영의 건강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조깅’이다. 이시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1주일에 2~3번 크루들과 10km 조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신뿐 아니라 ‘절친’ 소유진과 함께 조깅에 나서는 등 ‘달리기 영업’까지 나서고 있다. 실제로 달리기는 몸매관리에 나서는 다이어터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조깅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야외에서 뛰는 조깅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도 코로나19는 비말로 전염되는 감염병인 만큼, 실내보다 야외운동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다른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 19 사태이지만, 실외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민영 대표원장은 “조깅은 지방 연소효과가 크고, 기초 대사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달리는 행위는 걷기에 비해 전신 근육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데 유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면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칼로리도 그만큼 더 커진다. 그래서 체중감량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해외 유튜버들도 ‘1개월 달리기 전후 변화’를 주제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