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임상시험전문기관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교육-모니터링 심화 교육’을 오는 1월 27일, 28일 양일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9월에 진행한 기본교육(127명 참가)의 심화 과정으로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식품의약품약안전처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모니터요원 심화” 과정으로 수료증이 발급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사업(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심화 과정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임상시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위하여 마련된 교육으로서, 의료기기 인허가제도부터 관련규정에 따른 용어정의와 의료기기 임상시험 종사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부터 임상시험 수행과정에서 제조사가 필요한 내용들을 직접 개별실습하고 지도받는 형태로 준비되었다. 또한, 의료기기 이상반응 관련 실습도 병행한다. 동 교육은 임상시험전문기관인 C&R Research(씨엔알리서치)가 직접 교육을 수행하게 되며 수강생은 교육프로그램(LMS)를 통해서 교육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진 예술가들의 작은 희망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365mc병원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42만740원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에 11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계단 앞에서 진행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언택트)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내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창작 활동에 큰 지장을 받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역사 내 해당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 당 20원씩 병원에서 지원해 기부금을 함께 조성하게 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가 자임(JAIM)과 사진작가 홍성용 씨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예술인의 작품을 기부계단에 덧입힌 것은 강남구청의 아트건강기부계단이 최초다. 협약 초창기에는 1명 당
원래 겨울철에는 노년층이 빙판에 미끄러워지기 쉽다. 하지만 요즘처럼 엄청난 폭설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로 인해 도로 곳곳이 얼어버린 경우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상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가장 빈번한 부상은 넘어짐으로 인한 골절이나 억지로 균형을 잡다가 발목에 부상이 생기는 염좌다. ‘발목 염좌’는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발목 관절의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발목 염좌는 보통 사고 당시에 응급처치를 잘 하고 병원에서 보존 치료를 잘 받으면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했다간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만성 발목 관절 불안정증은 인대 손상으로 몸의 균형이 불안정해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는 증상으로 삶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 준다. 더욱이 발목 불안전증이 심해지면 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초기 처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상처부위를 압박부위로 감고 찜질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헷갈리는 것이 있다.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이 있는데 과연 어느 부위를 해야 하는 것인지 불명확한 부분이다. 최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산하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인력, 조직, 구조를 모두 변경하고 1월 11일(월) 오후1시경 코로나19 첫 환자를 받았다. 첫 환자는 충북지역 음성소망병원에서 이송된 환자로서 기저질환이 있는 70대 남성 환자이며 현재 상태는 5층 음압 중환자병실에 입원 했다. 두 번째 환자는 청주의료원에서 이송될 예정이다. 거점전담병원으로 바뀐 베스티안병원베스티안병원은 먼저 의료진 구역(clean zone)과 환자구역(contamination zome)으로 구분하였다. A동의 4, 5, 6층은 각층별로 1인실 중환자실(ICU)이 10병상, 총 30병상을 중환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B동은 일반병실로서 3, 4, 5, 6층이 경증 환자를 위한 일반병실 총 00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엘리베이터의 경우 중환자실 전용(5호), 일반환자실 전용(7호) 두 개의 환자 전용 동선을 활용하여 음압병실과 외부를 연결하게 된다. 의료진 및 임직원 동선은 클린존으로 제한 되며, 클린존에는 1호, 2호, 3호 엘리베이터만 이용할 수 있다. 환자안전이 최우선 베스티안병원은 전 병상을 음압격리병상으로 활용하게 된다. 매일 음압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지난 12월 10~60대 이상 남녀 2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형수술과 계절의 상관관계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성형수술과 계절의 상관관계 인식 조사의 응답자 중 81.3%가 성형할 시기를 선택하는 것에 계절이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사계절 중에서도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1위에 올랐으며 71.2%의 득표율을 얻었다. 겨울에 이어 가을이 22.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봄이 5.8%, 여름이 0.6%로 그 뒤를 따랐다. 겨울을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생각한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했다. 20대의 71.8%가 겨울을 가장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꼽았으며, 30대에서는 74%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각각 69%, 77.8%, 66.7%가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겨울을 선택했다.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겨울을 선택한 이유로는 ‘상처가 잘 아물 것 같아서’가 46.77%로 1위에 올랐다. ‘겨울방학, 입학 및 개강 전, 설 연휴를 활용할 수 있어서’가 37.9%로 2위, ‘모자, 목도리 등으로 얼굴을 가릴 수 있어서’가 12.9%로 3위를 차지했다.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최근 눈 밑 떨림이 심해졌다는 정민희(33세. 서울 양재동)씨. 연말까지 많은 업무를 소화하느라 잠을 많이 못 잔 탓이려니 가볍게 넘겼다. 회사에서 ‘연초부터 왜 그렇게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냐’는 본의 아닌 오해까지 받고서야 심각성을 느낀 정씨. ‘마그네슘 부족하면 떨린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견과류도 먹어보고 약국에서 고용량 마그네슘을 구입해 복용해봤지만 소용이 없다. 이젠 떨리다 못해 얼굴 근육이 마비된 것처럼 뻐근해 오자 ‘젊은 나이에 중풍이 왔나?’ 무서운 마음이 들어 정씨는 급히 신경외과를 찾았다. 정씨는 중풍이 아닌 안면경련 진단을 받고 미세혈관 감압술을 받았다. ◆ 눈 떨림 증상, 땅콩 먹으면 해결된다?일상생활 중 이유 없이 눈가나 입가 떨림 증상을 경험할 경우 ‘마그네슘이 부족하니 땅콩이나 호두 등 견과류를 먹어야 한다’거나 ‘스트레스 탓이니 푹 쉬면 된다’는 식의 정보를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떨림 △불면증 △신경 감각 이상 △눈부심 △피로 △탈모 △식욕 저하 △골밀도 감소 △발작 △간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눈가나 입가 등 얼굴 떨림은 피곤할 때 겪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해 휴식을 취하면 금세 회복될 수
대부분의 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고 늙어서 발생한다. 평생 몸을 지탱했던 무릎이, 시간이 지나면서 탈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관절염은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다. 노인들이 길을 걸으며 ‘아이고’를 외치는 게 엄살이 아니다. 움직이는 게 힘드니 자꾸 외출을 자제한다. 예전 같았으면 등산이라고 갔을 테지만 지금은 힘들다. 집 앞 슈퍼에 가서 요깃거리를 사오는 것 조차 버거운 일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관절염은 바로 여기서 더 문제가 악화된다. 아프다는 이유로, 관절이 닳아 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무릎을 전혀 쓰지 않는 것이다. 물론 무릎을 너무 혹사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무릎을 전혀 쓰지 않으면 윤활액이 덜 분비돼 관절이 쉽게 마모될 뿐더러 관절을 지탱하는 주변 근육까지 약해지게 된다. 우리 몸속 근육량은 30~50대까지 10년에 15%씩 줄다가 60대가 되면 10년에 30%씩 급격히 감소한다. 나이가 들어서 원래 근육이 줄어드는 데다가 운동까지 하지 않게 되면 근육은 급속도로 줄어들게 된다. 무릎전문의인 조승배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조치밖에 되지 않는다. 관절염 환자에게 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이어트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과 운동이 제한되면서 살이 급격히 찌거나,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가장 큰 문제는 근육량 감소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이전보다 적게 먹어도 여분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지방에 축적돼 살이 금방 찌거나,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코로나19로 인한 근감소 시대에 맞는 운동법, 식이요법에 대해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근육 빠지면 살찌는 체질 된다? 근육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신진대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인슐린에 의해 글리코겐으로 합성돼 근육에 저장된다. 만약 영양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근육의 수요량을 초과한 에너지가 중성지방으로 변하면서 복부 등에 쌓여 살이 찌게 된다. 즉 근육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에너지 수용량이 줄어들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특히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을 중단했을 때 근육이 더 빨리 빠진다. 근육을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운동량과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터 핵심 과제 ‘근육량 유지’ 결과적으로
올해는 송년회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거리와 식당을 보기 힘들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당국이 연말 모임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거리두기 또한 강화되면서 저녁 9시 이후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이 중단되고 수도권 전 지역에서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연말 대면 모임들은 사라지고 온라인 비대면 모임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회원 663명을 대상으로 ‘2020 연말 사내 행사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달 송년회 및 회식, 종무식 등 연말 기업 행사를 계획 중인 곳은 전체 참여기업의 9.0%에 그쳤다. 기업 행사 중 4분의 1가량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송년회, 종무식 등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오프라인 모임이 불가능해지자 줌(ZOOM), 구글 미트, 구루미 비즈 등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랜선 송년회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은 12월 31일 자정부터 2021년 1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한국 등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용 시간 ‘40분 제한’을 일시적으로
추운날씨에 난방을 하는 계절이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지면, 비염 증상도 심해지게 된다. 이런 경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비염의 원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골이로 생기는 구강호흡이 세균을 번식시켜,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위스콘시 대학교 티영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안의 세균이 코로 넘어가면서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고, 악화된 비염으로 인해 수면호흡장애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구강호흡으로 인해 비염증상이 있을 확률이 1.8배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코콜이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편도선의 파이어판으로부터 세균이 물밀듯이 들어온다."며 "코골이를 무시하면 몸 전체가 세균 투성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 원장은 "비염이 계속 재발 된다면, 코골이로 인한 비염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강호흡을 하게 되면 코의 털, 섬모 등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해서 천연 마스크 역할을 하지만, 구강호흡을 하면 이런 효과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