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1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확진자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측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사항과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아닌 국민 일상과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무너진 의료체계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국가의 감염병 정책 수립시 의료진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코로나 대응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의료기관 관계자, 질병청, 복지부, 환자가족 등이 참여하고 거기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무하다보니 좌충우돌해왔다. 위드코로나 시행 여부, 방역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와 대한일반과의사회(이사장 좌훈정)은 지난 12월 12일(일) 오후 5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무실 임대관련 상호업무협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원 및 임․직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회관 내 사무실 일부 공간을 유관단체가 공유하여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임대료가 할인되는 효과가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대한일반과의사회에서 총회 및 이사회 등 각종 회의 시 서울시의사회관내 회의실 및 강당 등의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한일반과의사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소속 회원들이 회원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사회비 납부 등을 적극 권장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12일 열린 대한일반과의사회와 “임대관련 상호업무협조 협약식”에서 “회관 내 공실이 장기간 이어지다 보니 어떻게 하면 공실을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경영 상황이 열악한 의사회나 학회의 경우 서울시의사회 사무국처럼 매일 출근해야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해 1개의 공간에 3개의 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는 15일‘저소득층 다자녀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날 전라남도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과 전라남도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 장학금 수혜자 학생을 대표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수혜 대상자는 성적은 우수하지만 생활비 부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고등학생이며, 장학금은 올 해 처음으로 매년 수여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100만원씩이며 총 규모는 1,000만원으로 10개학교 10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장 회장은 “장학금은 가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 전남의 인재로 성장하라는 의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출범식을 개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본격적으로 참여 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이출범식은 최근 늘어난 확진자 수로 인하여 출범식 석상에는 최소의 인원만 참여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하여, 의사회 회원 뿐만 아니라 누구나 출범식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인사말에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병원급 재택치료 시스템의 적정 관리 인원을 두 배를 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도달하여 있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본회가 나서 재택치료 사업을 준비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청, 각구의사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을 만들었고, 재택치료 관리 사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안내하며「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이 성공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 많은 회원들이 재택치료관리 사업 참여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꼭 성공시키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12월 13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출범식을 개최하고, 출범식은 서울특별시의사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https://bit.ly/SMAtvlive)로 진행한다. 출범식은 최근 급작스러운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한계에 도달한 기존 재택치료 시스템에 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함으로써 각종 변이로 인한 환자 급증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시민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재택치료 참여의 당위성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을 소개한 후 선포식과 결의서를 낭독하며 재택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알리는 한편, 선포식 종료 후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주 전부터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청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량과 운영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서울시의 25개구의사회와 재택치료협의체를 구성하여 1개소 운의료기관 모델 혹은 2개소 이상의 컨소시엄 형태의 모델 등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재택치료 모델을 수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양우)가 8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해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신축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양우 회장은 “성공적인 회관신축을 기원하는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신축회관 완공으로 의료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렇게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7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강지언 제주지회장(前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와 사랑의열매의 이번 협약으로, 대한의사협회는 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과 같은 개인 기부프로그램을 알리고,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나눔문화형성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두 단체가 합심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함께 해나갔으면 한다. 오랜 사회공헌사업과 기여활동으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의협과 사랑의열매가,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연대한다면 지금의 환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특사경법안(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7일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재심의되는 것과 관련,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협회는 "사무장병원이 아직도 횡행하고 있는 것은 공단에 조사권한이 없어서가 아니라, 편법으로 불법 의료기관의 개설을 시도하는 신고나 허가 신청에 대해 그 불법성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개설허가를 해온 허술한 법체계와 정부에 그 잘못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잘못을 바로잡을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공단이 직접 나서 의료기관 및 의사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초법적인 시도를 하고 있음"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의료기관을 단속하고 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대등해야 할 보험자와 공급자의 관계를 왜곡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지 않아도 의료기관이 공단으로부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가 공단직원에게 갑질을 당하거나 심지어는 강압적인 조사로 인하여 목숨을 끊는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경찰권까지 부여한다면 그 결과는 명약관화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1월 30일(화) 저녁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제3차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 세미나」와 관련하여 상임연구원들의 발표 내용 중 원격의료를 모든 의사가 가능하도록 하되 1인당 원격의료 진료 환자 수를 제한하자는 등의 내용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의 공식 의견이 아닌, 의견을 교류하고 원격의료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연구원 개인 의견임을 안내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코로나19 발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증가한 도입 요구와 관련하여, 원격의료의 개념과 구성요소, 유형, 필요성과 문제점, 원격의료를 위한 환경·조건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격의료의 단면만을 보고 찬성・반대할 경우 논쟁만 심해질 것’이란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를 조직하였고 전회원 설문조사, 세미나 실시 등을 통해 원격의료의 정의·형태·한계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0일(화) 개최한「제3차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연일 지속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현재 당면한 우리나라의 감염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연말연시 시점에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해야 한다" 는 등의 세가지를 권고를 했다. -정부는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해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증가는 위중증환자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 방역기준 마련에 있어, 백신접종확인과 PCR검사 결과확인 도입과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므로 주기적 환기와 철저한 소독 등의 실내 방역지침 안내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 - 개인방역지침의 준수가 필요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백신접종과 더불어 우리가 지켜야 하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므로,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를 감소시킵니다. 부스터샷 접종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일반 진료환자의 진료가 늦어질 수 있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