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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기업의 사회적 책임 솔선 수범

임직원 볼음도 찾아 '포도나무봉사단'과 봉사활동 전개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의료봉사활동 강화의 하나로 최근 사회봉사협약을 체결한 ‘포도나무봉사단’과 함께 지난 6일 볼음도에서 의료 및 자장면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휴온스는 살레시오와 송암동산과 같은 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 해왔으며, 공장이 위치한 제천의 소년가장이나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3월에는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기부한 중견제약사로서는 모범적인 CSR(기업의 사회적책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볼음도는 우리나라 서해 북단에 위치한 인구 250여명 내외의 작은 섬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곳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40대 이상의 중. 노년층으로 일상 의료서비스가 부족해 ‘포도나무봉사단’의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주축으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과목별로 진료 및 처방을 실시했다. 1시간 넘게 배를 타고 나와야만 맛볼 수 있는 자장면을 의료봉사를 받은 지역 주민들과 인근의 군장병들에게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휴온스 임직원은 위의 기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장작을 마련하는 등 나이가 연로하신 지역주민들이 하기 힘든 일을 도맡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윤성태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의 비전달성을 위해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 생산, 판매라는 기본적인 책임에 더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질적, 정신적 지원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넘어 휴온스의 또 다른 사명" 이라고 말하고  "모든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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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 ‘2025 재난의학 국제 심포지엄’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센터장 신희준 교수)가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향설대강당에서 ‘2025 재난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술적 대테러 및 화생방 핵폭발 의학 - 정부 및 민간 분야의 교훈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전쟁, 테러, 감염병 등 초국가적 재난 위협 속에서 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와 재난의학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재난의학 전문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군·경찰·소방 실무진, 의료진,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동 중인 재난의학·CBRNe·전술의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심포지엄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과거 전술 대테러 및 화생방 핵폭발 사건에서의 교훈 ▲전술적 재난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 ▲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학문적 성과가 도출됐다.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