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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선정

여성고용률이 72.1% 여성관리자 비율도 65.2% 달해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 11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여성고용 개선실적,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능력 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2010년 여성고용률이 72.1%에 달했으며 여성관리자 비율도 65.2%에 달하는 등 고용 및 승진에 있어 여성에 따른 차별적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임신 및 출산에 의한 휴직에 있어서도 2010년 한해 55명이 임신휴직을 활용했으며 최근 2년간 산전후휴가 대상자 337명 전원이 휴가를 사용하고 이 중 322명이 원직에 복귀했다.

육아를 위한 지원으로는 최근 2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337명 중 259명이 육아휴직을 활용하였으며 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280일 이었다. 또한 병원 내에 수유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는 등 여성근로자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원활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 등 19개 회사들은 향후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 입찰 적격심사,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 융자 등에 있어 가산점 및 우선순위를 부여받는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있어 우대를 받게 된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남녀차별 없는 일터 조성은 이를 위한 선결과제다.”며 “향후 제 2차 저출산, 고령화에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과 남성, 일, 가정,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병원장은 “노동집약적 산업인 의료산업의 특성과 간호인력이 많은 병원인력구조 특수성을 고려하여 여성인력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복리시설 설립 및 복리후생제도 시행을 통해 여성들의 능력을 최상으로 이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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