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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암병원, 오는 9일 6개 주제별 발표와 토론

서울대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은  오는  9일과 10일 서울대병원 소아임상 제1 및 제2 강의실에서 ‘Implementing Innovative &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암병원 개원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 프로파일링과 진단, 첨단 영상 기술, 암 치료의 발전, 위암에 대한 임상 강의 시리즈, 암치료의 개인화, 중개연구를 위한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 해외 저명 학자와 국내 연구자들의 참여로 최첨단의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해 20여 편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미국 Lawrence Shulman 교수와 Mehra Golshan 교수가 각각 Dana-Farber and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개인별 암 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향후의 암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Henry Rodriguezh 교수가 실험에서부터 임상에서의 Proteomics의 활용에 대해, 일본 Keio University의 Yuko Kitagawa 교수가 위암 치료를 위한 아시아 지역 내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 치료 관련 실제와 연구 내용을 폭넓게 공유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다양한 암질환 치료를 위한 중개연구와 임상시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암 정복을 위한 국제적 공동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연구를 위한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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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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