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2.6℃
  • 박무서울 -0.4℃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2.8℃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해외 의료봉사 앞장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료 25일 필리핀으로 출발, 27일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떠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트라마돌 계열 잇단 회수 조치…“니트로사민 불순물 근본 관리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트라마돌(트라마돌염산염) 계열 의약품에 대해 불순물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행정조치를 잇따라 내렸다. 반복되는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검출 사태에 따라 제조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약처는 트라마돌 계열 의약품에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인 N-nitroso-desmethyl-tramadol이 허용기준(일일 섭취허용량)을 초과했거나 초과 우려가 확인됐다며, 해당 품목에 대해 영업자 회수 또는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사전 예방적 조치로 규정하고, 약국·의약품 판매업자 등 유통 단계에서의 신속한 회수를 통해 국민 노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특정 제조번호에 한해 이뤄졌으나, 트라마돌 성분 의약품에서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최근 회수 사례 국내에서는 최근 트라마돌 성분 제품을 중심으로 회수 조치가 이어졌다.아트라펜정(트라마돌염산염)은 불순물 기준 초과로 2등급 긴급 회수 공표가,마리톨로주(트라마돌염산염)은 불순물 초과 검출로 2등급 회수 안내가 취해 졌으며,듀오셋정은 기준 초과로 회수·폐기 명령을 받았다. 그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설 연휴, 방심은 금물”…스트레스·과식이 부르는 명절 건강 적신호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긴 휴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정성껏 차린 음식, 모처럼의 여유까지.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실제로 명절마다 건강 문제로 곤욕을 치른 뒤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에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 “마음의 압박, 몸으로 터진다”…명절 스트레스의 역습명절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은 단연 스트레스다. 반복적인 조리와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장거리 운전은 관절 경직과 피로를 키운다.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다. 가족 간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심한 질문 등으로 생긴 심리적 압박이 억눌릴 경우, 이른바 신체화(Somatization)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화병’으로 불리는 상태다.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감정 억압이 겹치면 신경성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