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6.5℃
  • 흐림강릉 1.2℃
  • 맑음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5℃
  • 구름많음대구 9.0℃
  • 흐림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6.1℃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4.3℃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4.0℃
  • 구름많음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5.0℃
  • 구름많음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7.2℃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새로운 호흡기 치료제 개발 착수 '주목'

아주대학교병원 - 아스트라제네카,호흡기/천식 분야 공동연구 실시

아주대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는 호흡기질환/천식 약제 전임상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RIA iMed(호흡기 질환·염증 및 자가면역 신약연구개발팀)이 주축이 돼 진행한다.


박해심 교수의 공동연구 파트너 선정은 국내 연구진의 높은 의료 수준과 호흡기 질환/천식 치료제 개발에 대한 오랜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박해심 교수는 지난 20년간 국내 임상연구와 중개연구를 주도해 온 연구자다. 박 교수가 천식 분야의 기초과학 발전과 치료 연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인정하여 공동연구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아스트라제네카 iMED와 아주대병원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에서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의 잠재적 치료를 위한 과학적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박해심 교수는 호흡기질환/천식 치료로 이어질 새로운 타깃 및 치료 개념 연구 확인을 위해 중개연구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호흡기질환은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은 분야이다. 국내에서 천식과 COPD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7.7명으로 이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한다. 이번 R&D 파트너십은 호흡기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R&D RIA iMed의 오우띠 바랄라(Outi Vaarala) 부사장(사진)은 “세계적인 권위자인 박해심 교수와 함께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가져올 가치를 고려했을 때 이번 공동 연구는 매우 유의미하다. 호흡기 약제 부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인 의료진과의 R&D 파트너십을 통해 호흡기 질환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2006년 글로벌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11년에 두 번째 양해각서, ‘Partnering with Korea’를 체결했다. 또한 2014년 3월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re)’로 지정하고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3년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아주대병원은 2016년 4월 1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에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재지정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설 연휴, 방심은 금물”…스트레스·과식이 부르는 명절 건강 적신호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긴 휴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정성껏 차린 음식, 모처럼의 여유까지.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실제로 명절마다 건강 문제로 곤욕을 치른 뒤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에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 “마음의 압박, 몸으로 터진다”…명절 스트레스의 역습명절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은 단연 스트레스다. 반복적인 조리와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장거리 운전은 관절 경직과 피로를 키운다.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다. 가족 간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심한 질문 등으로 생긴 심리적 압박이 억눌릴 경우, 이른바 신체화(Somatization)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화병’으로 불리는 상태다.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감정 억압이 겹치면 신경성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