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13일 청와대 에서 대통령 명의의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국내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해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종근당은 지난 해 제품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현재 1,485명의 정규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국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입문교육, 향상교육, 승진교육 등 직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한편, 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해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서울대와 연계한 사내 MBA 과정을 신설하는 등 다채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부문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영업부문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