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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암성 통증 바로알기’ 캠페인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31일 장기려기념 암센터 중앙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 통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증 참지 말고 말씀 하세요”를 주제로 통증을 어떻게 치료할것인가?, 진통제로도 통증조절이 어렵다면?, 아픈 것을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통증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등을 문답식과 OX 퀴즈의 방식으로 외래 및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암성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전국 69개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이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암성 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고신대복음병원 호스피스완화 의료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소책자, 기념품등을 준비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으며 간호부, 원목실, 사회사업실, 호스피스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호섭 호스피스 전담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통증과 합병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성통증을 포함한 완화의료는 질병의 개선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증상을 완화시키고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부분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치료를 하는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의료분야로,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암센터를 개소한 고신대복음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임상활동과 연구를 할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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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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