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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소아환우 위한 이벤트 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22일 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소아환우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의 재능기부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팥빙수 나눔, 팔찌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소아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오늘 나눔봉사를 하면서 땀은 많이 났지만 보람찼다”며 “이 곳에 계신 환아와 보호자 분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드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매년 저소득층 가정,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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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